해외에서 로봇 배송 서비스가 상용화되고 있는지 지금 실태가 궁금해요.
최근에 동네 국밥집을 가게 됐는데 매장 안에서 음식을 로봇이 서빙하는 걸 보게 됐습니다. 이제는 흔하게 로봇서빙을 볼 수 있는건가 싶으면서도 실제로 잘 작동하는지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예전부터 드론 배송 등 로봇을 이용한 서비스가 곧 상용화될 수도 있다는 말이 있던데 이거 해외에서는 상용화된 곳이나 지역이 있을까요? 사람이 직접 배송하는 것보다 배송비가 저렴한지, 속도는 어떤지, 날씨가 나쁠 때도 운행되는 건지 궁금해요. 도난이나 사고 위험은 없는지, 보행자나 차량 통행에 방해가 되진 않는지, 안전 문제는 어떻게 관리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해외에서는 로봇 배송 서비스가 단순 제조 및 실증 단계를 넘어 현장에 적용되고 있으며 이미 일부 지역에서는 상용화되어 운용 중입니다.
배송비 절감 효과는 기대되나 아직 초기 단계이며, 속도는 경로와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날씨에 대한 정보는 직접 언급 되지 않았지만, 아직 극단적인 기상 조건에서의 운행은 제한적일수있습니다.
안전문제는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습니다. 실외 배송 로봇이 보도나 도로를 주행하며 보행자, 자전거, 다른 차량과의 충돌 사고 위험이 있을수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한 기술적 개선과 법적, 제도적 안전 관리 방안이 지속적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도난 문제는 아직 주요 쟁점으로 부각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규 전문가입니다.
일단 드론의 경우 낙하에 의한 안전사고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따라서 아직까지는 가벼운 하중의 물건 배송위주로 장거리가 아닌 단거리 위주로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죠.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실제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와 한국 강남구 도심 지역에서 배달용 자율주행 로봇이 배치되어 음식 배달과 서빙에 사용되고 있습니다.이는 인간 라이더를 대체할 수 있는 경제적 방안으로 보고 있으며 날씨 영향에 맞춰 속도를 조절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로봇을 대상으로 절도 사례가 증가하고 사고사례도 있습니다.
현재 운행 인증을 받은 로봇은 도로교통법상 보행자로 인정을 받지만 인증되지 않은 로봇은 차량으로 간주되어 규제가 맞지않아 법적 문제 등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