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는 많은데 그냥 감기라고 생각해야 하나요?
하루에 확진자가 몇만명씩 나오는 상황에서 중증환자는 그렇게 많지 않은거로 봤을때 그냥 감기라고 생각을 해야되는 걸까요? 그리고 매일 몇천명씩 나오다가 몇 만명으로 늘어나고 하는데 2년동안 그렇게 확진자가 나오면 사실 전국민이 걸린거나 다름없을까요? 요즘에는 무증상확진자도많고 한걸보면요..
안녕하세요. 이기훈 의사입니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가 기존 코로나에 비해 전파력은 세지만, 중증으로 갈 확률이 낮다고 합니다.
따라서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서 확진자는 매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한 때 1000명이 넘었던 위중증 환자수가 200명대로 줄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중대본에서도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중증-사망 피해를 최소화하고 방역-의료체계 역량을 보존하는 한편, 위험도가 낮은 일반환자군에 대해 좀 더 일상적인 수준의 방역-의료 대응체계로 전환해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회부담을 줄일 것"이라며 "새로운 방역-재택치료 체계를 구축한다"고 지난 7일 발표하였습니다.
감기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상기도 증상(기침, 콧물, 코막힘, 인후통)이 생긴 경우를 말합니다.
무증상 오미크론의 경우 감기보다도 약한 증상일 수도 있지만, 간혹 중증으로 갈 경우는 독감보다도 심하며, 전파력으로 보면 감기나 독감보다도 셀 수 있어,
오미크론을 감기/독감으로 보기는 아직 무리일 듯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오미크론에 대한 치명률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백신에 효과가 있는지도 알려져 있지 않아요.
부분적으로는 감염예방효과가 있으며 증상은 다른 코로나 변이에 비해서 증상이 약하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증상은 이전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과 비슷하나 그 정도가 약하다고 합니다.
바이러스의 경우에 변이가 되면서 감염력이나 독성등이 바뀌기 때문에 이전 바이러스보다 증상이 약할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에 감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직 일반 독감은 아니며 앞으로 치사율 등을 고려해서 독감과같이 다룰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오미크론은 치사율이 떨어지고, 전파력이 증가한 형태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변이한 형태이나 현재 뚜렷한 치료제가 있지 않기에 감염시에 고령자나 고위험군은 주의를 요합니다. 백신접종시에도 돌파감염의 막기는 어려우나 중증으로의 진행은 막는데 효과적이기에 가능한 백신접종을 하여 면역체계를 갖추길 권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2020년 미국 CDC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독감으로 인한 치명률은 100,000명당 1.8명 (0.00018)으로 조사되었습니다. 1월에 발표된 미국 CDC 자료에 의하면 2021년 11월 부터 2022년 1월까지 사망자 및 치명률은 (주로 오미크론)
백신 미접종/ 백신 2차접종/ 백신 부스터 접종 기준으로
485 (0.3)/ 172 (0.08)/ 40 (0.07)명으로 발표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여전히 독감으로 인한 치명률과는 큰 차이가 있으므로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델타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함께 유행하는 상황입니다. 델타바이러스의 치명률은 독감(인플루엔자)의 8배이고 80세이상에서 10%이상의 사망자를 초래하므로 동시 유행상황에서는 공존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델타바이러스의 비율이 감소하면서 향후 경구치료제로 70대이상에서 사망률을 효과적으로 더 낮춘다면 전연령대에서 독감과 유사한 치명률을 기대하며 공존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아닙니다.
사망자도 꾸준히 발생되기 때문에
코로나바이러스로서 심각한 전염병입니다.
백신 맞으셔야합니다.
○ 1차접종 미접종자 예약
* 2차접종 예약일은 1차접종일 예약과 동시에 백신별 접종간격에 따라 자동예약됨
- 소아청소년(12-17세) : ’21.12.31일(금) 18시까지 예약
- 18세 이상 성인: 상시 예약(계속)
○ 3차(부스터)접종 예약(얀센백신은 2차(부스터)접종)
- 접종대상 및 접종간격
① 60세 이상, 18-59세 기저질환자* 및 감염취약시설·의료기관 입소자·종사자: 2차접종 3개월 후 3차접종
② 18-59세: 2차접종 3개월 후 3차접종
③ 얀센백신 접종자 또는 면역저하자*: 기본접종(얀센 1차, 나머지 백신 2차) 완료 2개월 후 접종
*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의 범위는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https://ncv.kdca.go.kr) > 알림·서식 > 안내문 > “3차(부스터)접종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 범위” 참조
- 백신 종류: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
하루에 확진자가 몇 만 명씩 발생하고 있는 상황은 중증 감염자가 별로 많지 않더라도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며 언제든지 심각한 변이가 나타날 수 있고, 언제든 중증 감염자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그냥 감기라고 생각하는 것은 과도한 낙관론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상민 약사입니다.
보통 바이러스는 전염력이 강하면 치명률이 낮고, 전염력이 약하면 치명률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치명률이 높다면 사람이 금방 죽기 때문에 바이러스 입장에서는 숙주에게 큰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전염을 계속 시키고 싶어합니다.
따라서 많은 전문가들은 오미크론의 높은 전염력과 낮은 치명률이 점점 코로나 종식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오미크론의 중증 환자 수를 유의깊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풍토병으로 된다는 것은 확진자 수 증가에 연연하지 않고 입원환자 수에 초점을 맞추면서 중증환자만 집중하는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감기라고 볼 순 없습니다.
오미크론이 과거에 비해 치명률이 낮기는 하지만
전염력은 굉장히 높으며 고위험군에게는 여전히 위협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일반 감기라고 생각해야 하는지 궁금하시군요.
현재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발생으로 감염 확진자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치명률은 과거에 비해 감소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방역 수칙을 완화하면서 위드 코로나를 시행해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며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다양한 변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이 나올때마다 로마자 순서대로 이름을 붙이고 있으며 이번 변이는 13번째 순서로 뉴(v)가 될 차례였으나 이전 변이와 발음 및 표기상의 혼동을 막기 위해 그 다음 순서인 오미크론(o)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전파력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치명률은 낮으며, 치명률이 높을 경우 전파력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확산 속도가 빠르지만, 증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나 치명률, 중증화율의 경우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지금까지의 해외 사례에서는 기존 감염의 25~50% 수준이지만 감염 환자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전체적인 입원환자, 중증환자, 사망자 수는 오히려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필요한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델타변이보다 더 많은 변이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기존 백신과 항체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이 이 변이의 감염을 억제할 수 있으며, 여전히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백신 제조사는 오미크론 변이에 맞추어 변형 백신을 생산해 낼 계획이며 현재 접종중인 백신의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이 면역력을 유지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받았을 경우 중화항체가 약 25배 증가하여 오미크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또한 감염 초기 무증상 기간의 전파력도 낮추는 것으로 보고되어 기존 예방접종의 이익이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말씀 주신 것처럼 현재 오미크론의 경우 치명율이 낮습니다.
단순히 감기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혹시나 변이가 생기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걸리지 않도록 주의 필요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코로나는 후유증으로 피로감, 운동 시 호흡곤란, 탈모 등의 증상이 보고되었습니다. 이외에 가슴 답답함, 두통, 기억력 저하, 후각 상실, 기침등이 나타났고 정신과적 후유증으로는 우울감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이 주로 보였습니다. 젊은 연령층·경증환자에서는 주로 피로, 수면장애 등 일반적 후유증이 많고 고령층·중증환자 일부에서는 호흡곤란, 폐 섬유화 등을 보였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감기라고 생각하기에는 아직 치명률이 높고 치료제가 없습니다.
마스크 착용과 함께 개인 방역수칙을 잘지키시고 개인 위생관리에 신경써 건강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아무래도 지금은 아무도 경험하지 못한 것을 다 같이 겪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감기처럼 치부 될 지,
아니면 백신을 통해 코로나가 종식될 지 알 수가 없습니다.
코로나 종식에는 백신이 완벽해야하는데, 백신을 무시하는 돌파감염의 사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변이바이러스를 염두하면3개월에서 1년 마다 접종을 받아야 코로나에 대한 예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 내용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단순히 의학적인 의미를 말씀드리면 감기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을 지칭하지는 않기 때문에 아직 오미크론을 감기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오미크론은 말씀하신 대로 전염력은 높으나 중증도는 낮은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독감과 비슷한 수준의 방역을 시행할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아닙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증상이 기존의 델타 변이에 비해 약한 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감기나 독감에 비교될 만큼 안심할 수준은 아닙니다.
답변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독감 바이러스처럼 예방 하는 백신 및 치료제가 나오는 경우 공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백신을 접종하여 바이러스에 대한 체내 면역체계를 갖추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너무 간단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아직은 감기 수준으로 볼 수는 없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제 100만명이 감염이 되었어도 4000만명 이상은 걸리지 않았으니 전국민이라 보기는 다소 어렵습니다. 무증상 확진은 쉽게 치료가 된다고 해도 만성 질환자들은 위험하기도 하고 후유증도 만만치 않으니 걸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사실 코로나의 경우 백신이 개발되고 치료제도 나왔기 때문에 건강한 성인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2. 다만 현재 어르신이나 면역력저하환자의 경우 치명률이 낮더라도 감염되면 중증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 주의할 필요는 있습니다. 취약계층에게 심한 문제가 되고 있어서 이렇게 방역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발현증상이 비교적 가볍고 호흡곤란 증상이 없으므로 위중증환자의 발생률이 낮고 치명률은 델타변이의 1/5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이어지고 다른 변이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종식이 앞당겨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새로운 변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의견도있어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코로나가 변이를 거듭하면서 전염성은 높아지지만 치명률은 낮아지는 대부분의 호흡기 바이러스들이 변이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만간 독감처럼 여길수 있는 시기가 올것이라고 예견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기다리신다면 곧 좋은소식이 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용준 약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로 변하면서 코로나의 치사율이 많이 감소했다고는 하나 그래도 0.1퍼센트에서 0.5퍼센트 정도의 치사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 수치는 감기나 독감보다 아직 높은 정도 입니다.
따라서 조심하시는 것이 좋으며, 전파력은 감기나 독감보다 훨씬 높으니 나 뿐 아니라 주위를 위해서도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규 약사입니다.
감기랑은 다릅니다
콧물 기침 해당증상만으로 코로나인지 아닌지 체크할 수 없습니다
감기 증상과 코로나 증상은 유사하기 때문에
따로 보건소나 선별진료소에 가셔서
PCR 검사를 받으셔야 정확합니다
도움이 되셨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오미크론의 경우 한 연구에 따르면 치명률이 0.16%, 독감은 0.1%로 보고 되었습니다. 또한 바이러스의 변이 과정이 대부분 감염력이 증가하고 치명률이 감소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 왔다는 점에서 코로나 19의 경우에도 이러한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만 정확하게는 알수 없겠습니다.
코로나 감염되었을 시 오미크론이 맞다면 사망률이 낮을 수 있다고 하나 사망률이 아니더라도 다른 손상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최대한 조심하시는게 중요합니다. 다만 먹는 치료제등을 같이 활용한다면 이전보다는 더 위중증 확률을 줄여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코로나 증상은 무증상 부터 고열, 근육통, 몸살이나 기침, 가래, 콧물같은 호흡기계통 증상, 설사나 복통같은 소화기계 증상 및
두통 등 아주 다양합니다. 뿐만 아니라 폐실질에 침범하여 섬유화를 일으켜 완치후에도 회복이 되지 않는 다던가 사망에 이를 수 있을만큼
심각한 중증 이상도 보고된 바 있는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실제로 치사율도 독감의 경우 0.2-0.3%인데 반해 코로나의 경우 2-3%로 10배가 넘어갈만큼 위험한 바이러스입니다.
(오미크론의 경우 0.2~0.3%)
후각 상실이나 미각 상실등의 후유증도 남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