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서 나오는 물을 이루(耳漏)라 하는데 이루는 상태에 따라 장액성, 점액성, 농성, 혈성, 수양성으로 나누어지며 원인소(原因所)에 따라 외이도의 이루, 중이강의 이루, 뇌척수액 이루로 나누어진다.
외이도의 이루는 연하고 끈적한 수양성 이루, 외이도 습진에 의한 장액성 이루, 이절의 화농에 의한 농성 이루 등이 있다. 고막의 직접적 외상이나 측두 골절로 인한 것은 혈성 이루로 나타난다.
외이도(外耳道)의 염증은 주로 귀지나 알레르기 등으로 귀가 가려워 면봉이나 귀이개로 지나치게 후벼 상처로 인한 감염이나 여름철 물놀이나 습기로 인해 외이가 습해져 세균에 쉽게 감염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생활 속에서 이어폰이나 보청기 등을 장시간 사용하다 보면 외이도에 자주 자극을 주게 되어 외이도염이 생길 수 있고 종종 아이들이 장난감이나 볼펜 등을 귀에 넣어 외이도염이 생기기도 한다.
출처:https://www.yna.co.kr/view/RPR20150821003100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