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경제뉴스에서 일본의 라인강탈이란 표현이 나오던데 네이버걸로 알고있는데 어떻게 가져갈수가있는지 궁금합니다.
연일 경제뉴스에서 일본의 라인강탈이란표현을 많이쓰던데, 네이버걸로 알고있는데 어떻게해서 일본이 라인을 가져갈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일본 라인의 경우에는 사실상 야후재팬과 네이버가 50%씩 투자를 한 것이다 보니 완전히 네이버의 것이라고 할수는 없어요. 다만 네이버에게 지분의 매각을 종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이를 방어해줘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은 전혀 움직임이 없다는 것이 아쉽네요
서비스를 강화하고 시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경쟁이 아니라 협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이었는데요. 결과적으로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합작 법인 ‘A홀딩스’를 설립해 ‘반반 경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정보유출사고가 나고 갑자기 일본정부에서 지분매각하고 나가라고 하여 현재 변호인단을 구성중이라고 합니다 . 이에 개인정보유출이 혹시 ,,빌드업이 아닌가 의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질문하신 일본의 라인 강탈 사건에 대한 내용입니다.
상식적으로 아무리 외국 기업이라 하더라도
정부에서 사기업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일본에서는 이런 상식을 벗어난 일이
이번 라인 사태를 통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작년 11월에 있었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핑계 삼아서
지분을 넘기라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라인은 네이버에 포함이 되어 있기 하지만 네이버의 자회사 격으로 라인이 따로 분사되어 있고
그 지분 구조는 소프트뱅크와 네이버가 5:5로 갖고 있습니다
둘 중 한곳이 경영권을 행사하려면 지분이 50% 이상 넘어가야 합니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 사이에 이슈라면 기업논리로 정리하면 되지만 여기에 일본 정부가 개입하게 되면서
문제가 커졌고 우리나라 정부도 개입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결론이 어떻게 날지는 아직 모르지만 라인을 그냥 넘겨준다면 일본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sns를 뺏기는 꼴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소프트뱅크와 네이버가 50:50의 지분으로 갖고 있는 A홀딩스에 대해, 과거의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대비책으로 지분관계를 재편하라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네이버가 소프트뱅크에 지분을 팔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2021년 3월에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50%씩 지분을 보유한 합작사 A홀딩스를 설립했으며 최근 소프트뱅크가 이에 따라서 일본정부의 지원을 받으면서 네이버로부터 라인 지분 등을 모두 탈취하려고 하였기에 그런 것입니다.
라인은 일본의 국민메신저입니다. 우리나라 카카오톡과 같은 개념입니다.
그런데 일본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나면서 라인이 한국기업이 사실상 운영하고 일본국민의 개인정보가 한국기업에서 처리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서 큰 이슈가 되었고 여론이 안좋아졌습니다. 일본정부도 이부분을 개선하기위해 법적인 개념은 아니고 행정지도라는 권고조치를 강하게 두번이나 실시하면서 사실상 따르도록 했습니다.
향후 일본사업등을 고려하면 따르지 않기도 어렵고, 따르자니 손실이 큰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