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제품
무조건창의적인배우
24평 아파트 티비 추천해주세요..ㅎㅎ
안녕하세요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가전을 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티비를 하려고 하는데 벽걸이 티비를 할지 아니면 스탠바이미처럼 이동식 티비를 할지 고민이 되네요... 어떤걸 더 추천하시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둘을 같은 저울에 올리시면 안 됩니다. 체급이 달라요. 스탠바이미는 세대를 통틀어 27인치 하나로 나오고, 버전에 따라 풀HD나 QHD급입니다. 반면 거실 벽걸이는 보통 65에서 75인치에 4K를 늭니다. 둘 중 하나를 고르는 문제가 아니라 메인 화면을 뭐로 둘지부터 정하셔야 합니다.
스탠바이미는 메인 티비 자리를 대신하기가 어렵습니다. 주방에서 요리하면서 보거나 침대 옆에서 혼자 볼 때 빛을 발하는 보조 화면에 가깝습니다. 소파에 앉아 영화나 스포츠를 보실 생각이시라면 놓고 사시고 아쉬워하실 가능성이 큽니다.
거실을 메인으로 두신다면 인치는 취향이 아니라 시청 거리로 정해집니다. 24평 거실이면 소파에서 화면까지 대략 이점오에서 삼 미터즘 나오는데, 요즘 4K는 화소가 촌촌해서 그 거리에서 65에서 75인치가 오히려 편합니다. 앞서 75인치 쓰신다는 분 말씀이 과장이 아니에요.
벽걸이로 정하셨다면 인치보다 먼저 볼 게 벽입니다. 콘크리트 벽이면 괜찮지만 석고보드로 세운 가벽이면 대형 티비 무게를 못 버큓니다. 이사 가실 집 거실 벽을 손등으로 두드려 보세요. 통통 울리면 가벽이라 시공 전에 보강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전세나 월세로 들어가신다면 구멍 문제도 미리 보셔야 합니다. 대형 티비 거치대는 구멍이 여러 개 나고, 나갈 때 원상복구를 요구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집주인 동의를 먼저 받아 두시는 게 안전합니다.
이 두 가지가 걸리신다면 세 번째 선택지가 있습니다. 벽에 구멍을 안 뚫고 바닥에 세우는 플로어 스탠드형 거치대예요. 겉보기는 벽걸이처럼 화면만 떠 있고, 바퀴 달린 모델은 각도를 돌리거나 살짝 옮길 수도 있습니다. 이사가 쟮으면 이쪽이 훨씬 마음이 편해요.
마지막으로 높이만 조심하세요. 벽걸이는 예뻐 보이려고 높게 다는 분이 많은데, 화면 가운데가 소파에 앉았을 때 눈높이보다 위로 올라가면 오래 볼 때 목이 아프다고 합니다. 정리하면 거실 메인은 65에서 75인치 대형으로 가시고, 스탠바이미는 나중에 여유가 될 때 주방용 보조로 더하시는 순서를 권해 드립니다.
별도로 티비를 옮겨다니면서 보는게 은근히 귀찮습니다.
저희집도 24평인데요, 저희집은 75인치로 티비를 쓰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되게 클줄 알았는데 75인치 까지는 24평에서 볼많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이상가면 벽의 공간이 부족해서 안될 것 같아서 그냥 75인치로 했습니다.
평소에 티비를 어디서 자주 보시는지에 따라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일과를 끝내고 소파에서 보는 편이라면 벽걸이로, 밥 먹을때나 주방에서 요리할 때 등 보는 편이라면 스탠바이미가 더 적합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