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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두더지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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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염화칼슘 밟으면 저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스피츠를 키우는데 요즘 눈이 많이 와서 산책을 나가면


바닥에 염화칼슘이 많습니다.


저희집개는 실외배변만 해서 매일 2회 산책 하는데요


염화칼슘 부분을 밟으면 다리를 들고 절름 거리며 걷습니다.


그래서 피해서 다니는데 다리를 왜 저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밟으면 어디에 안좋을지도 궁금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염화칼슘이 피부에 닿았을때의 독성, 반응은 딱 사람이 먹는 소금이 발에 닿았을때 느끼는 정도의 반응과 동일합니다.

      때문에 보통은 염화칼슘을 산책중 밟았다고 하여도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게 일반적이나

      질문자님의 강아지가 유독 그런 증상을 보인다면 발바닥의 상처, 염증, 피부염등이 있어 그곳에 소금을 친것처럼 아파서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발바닥과 지간 사이의 질환 여부를 평가 받고 필요에 따라 치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기존에 다리 관절이 좋지 않아서 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혹시 아이 지간염 있어서 자주 발을 핥고 발바닥 깨물고 그럴까요?

      지간염도 역시 어떻게 보면 상처입니다. 그라고 염화칼슘도 어떻게 보면 염이어서 상처에 염을 뿌리면 많이 쓰라리고 따가워서 저는것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