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성종실록에 외계인의 대한기록이 있다고하는데 정말인가요?
전남지방에 날아다니는 솥을 타고 내려와 그곳 주민들과 식사도하고 동생이 찾아오면 풍년이 올것이다하고 다시 타고왔던 솥을 타고 날아간다는 기록이 성종실록에있다고 하는데 이게 정말인가요?
그 외계인을 단피몽두라 불렀다고하는데요.
누가봐도 엄청난 이슈인데 그동안 한번도 미디어등에서 다뤄주었던 없는것 같아 조작인가 싶어 물어봅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동권 전문가입니다.
성종실록에서 외계인에 대한 기록, 즉 단피몽두에 대한 기록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인터넷 상에서 가공된 이야기로 보이며, 조선왕조실록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내용입니다.
다만 광해군일기에서는 UFO와 비슷한 빛을 보았다는 기록이 있으나, 진짜 UFO에 대한 이야기인지는 확실히 알긴 어렵습니다.
광해군 일기 내용“간성군(杆城郡)에서 8월 25일 사시(09~11시) 푸른 하늘에 쨍쨍하게 태양이 비치었고 사방에는 한 점의 구름도 없었는데, 우레 소리가 나면서 북쪽에서 남쪽으로 향해 갈 즈음에 사람들이 모두 우러러 보니, 푸른 하늘에서 연기처럼 생긴 것이 두 곳에서 조금씩 나왔습니다. 형체는 햇무리와 같았고 움직이다가 한참 만에 멈추었으며, 우레 소리가 마치 북소리처럼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