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남편이무슨생각인지모르겠어요

결혼할지3년됐는데요예전에잘챙겨주고배려심이많았는데지금을그때보다많이안챙겨주는건같아요

저는예전이나지금이나큰차이없이잘챙기고하지만

그리고전40대고신랑은50대예요

어느날같이방에누워서티브보고있는데제가옆에가서장난치니까화을내면서혼자편하게눠두면안돼냐고말했어요그리고잠시긴침묵이있었고잠을자서

저도누워서소리없이울었어요

그리고일어나서화장실가서얼굴씻고다시방으로들어와서누워는데요

제가계속뒤척거러서신랑잠을깨서제얼굴을보고울었냐고?왜울냐고그리고달래졌어요

아직아이는없어요왜그렇는지모르겠어요

제가너무의지하고있는건같아서

어떻게해야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남편분께서 50대에 접어드시면서 예전보다 체력이 금방 떨어지고 혼자만의 휴식이 절실해진 시기인 것 같아요. 질문자님이 싫어서가 아니라 단지 몸이 피곤해서 예민하게 반응했을 가능성이 커요. 그래도 울고 있는 아내를 보고 바로 달래주신 걸 보면 여전히 깊이 사랑하고 계신 게 분명해요!

    ​지금은 남편분께 너무 서운해하기보다 서로의 휴식 시간을 조금 인정해 주면서 질문자님만의 즐거운 취미를 찾아보시길 권해봅니다. 내가 먼저 밝게 지내면 남편분도 미안한 마음에 다시 예전처럼 다정하게 다가올 거예요.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오늘 기분 전환 삼아 가벼운 산책이라도 다녀오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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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그냥 일하느라 피곤했고 단순히 누워있을때 누가 건드는게 싫은것 같아요

    작성자분이 우셨던것도 신경쓰시고 비로 달래주신것을 보아서는 작성자님에 대한 애정같은게 변한것 같지는 않아보이네요

    서로 다른 성장과정을 지냈고 습관이 다르니 호불호가 다를거고 그건 서로 대화하고 같이 지내며 맞춰가야되는것 같아요

    작성자님은 좀더 남편분과 꽁냥거리고 붙어있고싶다면 행동하기전에 말을 한번 해보면 어떨까요?

    '자기야 나 자기 안아도돼?', '자기야 나 자기랑 이거하고싶은데 같이하자' 같이 연인사이, 부부사이여도 원래는 혼자 지내던 사람이니깐 갑자기 누군가가 확 오는게 아직은 익숙하지 않을수있어요

  • 좀 남편분이 사소한 부분에 화를 내고 예민하기 구시는 거같은데 질문자님이 혼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취미를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운동을 한번 배워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부부사이에서도 서로의 시간이 존중되는 것은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