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해지와 환노출 ETF는 장단점이 무엇입니까?
환해지와 환노출은 각각 무엇을 말합니까?
환해지와 환노출은 각각 유불리는 무엇입니까?
환해지와 환노출 ETF는 수수료 차이는 얼마나 됩니까?
안녕하세요. 김윤식 AFPK/경제·금융/보험전문가입니다.
환해지와 환노출의 경우 환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집니다. 예를들어 환율이 상승하면 기본적으로 환헷지를 하지 않는 경우가 수익이 발생하나. 반대의 경우 환이 내려가면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환햇지를 할 경우는 수수료를 제외하고는 환에 따른 수익률 변동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환햇지는 환율 변동성을 줄이기 위한 것을 말하며
환노출은 환율의 변동성을 그대로 반영합니다.
환노출과 같은 환차익을 추구할 수도 있고
환햇지는 환율에 의한 변동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etf마다 다르겠지만 보통은 환햇지 etf가 환노출에 비하여 수수료가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유신 AFPK입니다.
1. 환헤지와 환노출은 각각 무엇을 말합니까?
->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방지하는 것이 환헤지이며, 방지하지않으면 환노출이라고 합니다.
2. 환헤지와 환노출은 각각 유불리는 무엇입니까?
-> 2022년 8월1일 시점 : 애플 주식 1주 100달러이고, 원달러 환율이 1달러 = 1300원이라고 할 때,
애플 주식을 1주 매수하기 위해서는 100달러 X 1300원(환율) = 130,000원이 필요합니다.(1주 매수하기전에 130,000원이라는 돈을 먼저 100달러로 환전 후 매수가능합니다.)
시간이 흘러
2022년 9월1일 시점 : 애플 주식 1주 100달러로 한 달전과 동일, 원달러 환율이 1달러 = 1200원로 떨어진다면,
가지고 있는 애플 주식 1주 매도했을 때, 100달러를 받는 건 동일하나, 이를 다시 원화로 환전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100달러 X 1200원(환율) = 120,000원을 받게 됩니다. 애플의 주식 가격은 100달러로 한 달전과 동일한데도, 환율 변동의 영향으로 손실(-10,000원)을 보게 된 것이죠.
반대로 환율이 1400원이 되었다면, 이익이 나게됩니다. 이를 환차익이라고 하죠.
이처럼, 환율 변동에 따른 손익의 영향을 받는 것을 환노출이라고 하고, 환헤지는 환율을 매입 시점에 고정하여, 환율 변동의 위험을 없애고 오로지 주식이나 ETF의 가격만 고려하면 되는 것입니다.
환헤지의 단점은 환율변동으로 인한 환차익을 못보지만, 장점은 환손실을 고려하지않아도 된다는 것이고, 환노출의 단점은 환손실을 볼 수 있지만, 장점은 주가상승으로 인한 차익뿐만 아니라 환차익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3. 환헤지와 환노출 ETF는 수수료 차이는 얼마나 됩니까?
-> ETF 같은 경우 보통 환헤지 상품이 수수료가 좀 더 비싼 편입니다. 왜냐하면,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제반비용이 추가적으로 더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얼마나 차이나는지는 각각의 ETF의 운용 규모에 따라서도 다를 수 있어서 각 상품 운용수수료를 참고하여 비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 한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환헤지(H)는 환율 변동에 대해 고정시켜서 환율 변동 위험을 제거하는 것이며, 환노출(UH)은 환율 변동에 그대로 노출되게 하여 환율 변동도 수익의 기회로 여기는 전략입니다. 즉, 환율이 오르면 환노출이 유리, 환율이 떨어지면 환헤지가 유리하며, 아무래도 환헤지에 따른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환노출 ETF보다는 환헤지 ETF의 보수율이 조금 더 높은 편이라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