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과 잘 지내고 싶은 데 그런 것들이 서툴기도 해서 고민인데요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먼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공허감 등이 느껴질 때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는 지 궁금하구요.. (사람들과 이야기 등을 하고 나서 집에 돌아와서 혼자만의 시간 등을 가질 때 공허함을 많이 느끼기도 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저와 사람들과의 관계가 인위적이다라는 것이 많다는 것을 느끼는데요.
카톡 등을 할 때나 실제로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 제 스스로가 힘들다고 느껴질 때가 많은 것 같은데요
(대화에 집중을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워낙 관심 있는 주제가 아닌 것도 있어서 어떻게 답해야 할 지 그게 좀 많이 서툰 것도 사실입니다..)
가장 큰 고민 중에 하나가 사람들과의 대화를 할 때 물 흘러가듯이 자연스럽게 해야 하는데 그게 워낙 서툴다보니 그리고
가장 큰 상처 중에 하나인 버림 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소외감, 외로움에 대한 두려움이 저도 모르는 사이에 가슴 깊이 큰 트라우마로 남은 것 같은데요. 그래서 아둥바둥하는 것 같은데요..
어떻게 하면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특히 대화를 할 때 있어서 인위적이지 않고, 물 흘러가듯이 자연스럽게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혹시나 불편하셨더라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