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의료상담

피부과

노그레이몬
노그레이몬

헤르페스 1형 입술 염증 막는 방법 있을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

성병에 엄청 예민한 성격입니다.

그런데 전애인에게 헤르페스1형에 감염됐네요.

성병은 아니라지만 정말 짜증납니다.

이젠 피곤할때마다 입술 염증이 생깁니다.

요즘엔 좀 자주 생기네요.

헤르페스에 완치라는게 없다곤 하지만

이렇게 입술 염증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막고 싶네요.

영양제 연고 등등 발생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방법 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예요. 헤르페스 1형에 감염되신 것에 대해 걱정이 많으시군요. 사실 헤르페스 1형은 성병은 아니지만 불편함을 줄 수 있어요. 입술 염증을 예방하고 싶으시다면 몇 가지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답니다. 먼저, 스트레스나 피로는 헤르페스 재발의 주요한 요인 중 하나여서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해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면역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죠. 아연이나 비타민 C 같은 영양소는 면역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이런 성분이 포함된 영양제를 고려해보셔도 좋아요. 또한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고,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 연고를 활용하면 발병 초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도 해요. 이런 방법들을 통해 염증 발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요. 늘 건강 챙기며 잘 지내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헤르페스 1형 바이러스는 많은 사람들이 평생 동안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흔한 바이러스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입술 주변에 물집을 형성하며, 피로나 스트레스와 같은 요인에 의해 재발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러한 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죠.

    가장 우선적으로, 꾸준한 건강 관리를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단은 기본입니다. 비타민 C, D, E와 같은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영양소를 풍부하게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이나 명상 같은 활동을 해보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입니다.

    피로감을 느끼기 시작할 때나 초기 증상을 감지할 때는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거나 항바이러스 연고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피부에 직접 바르는 국소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는 것이 초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입술 주변이나 증상이 있는 부위를 건드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습관들은 전파를 예방하고, 증상의 악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생활 방식에 맞춰 조절해보며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하세요.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헤르페스 1형(HSV-1)은 완치가 어렵지만, 면역력을 높이고 적절한 관리를 하면 발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는 스트레스, 피로, 면역 저하, 강한 자외선 노출 등에 의해 재발하기 쉬우므로, 평소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해요. L-라이신(L-Lysine) 보충제는 헤르페스 바이러스 억제에 도움이 되는 아미노산으로, 꾸준히 복용하면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을 강화하는 비타민C, 비타민B군, 아연, 프로폴리스 등의 영양제를 함께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되구요

    헤르페스가 발생할 조짐이 느껴질 때(입술이 따끔거리거나 가려운 초기 증상)에는 항바이러스 연고(아시클로버, 팜시클로버 성분)를 즉시 바르면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입술이 건조하지 않도록 립밤이나 보습제를 자주 발라 보호하고,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립밤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무엇보다 스트레스와 피로를 최소화하고, 규칙적인 수면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헤르페스 재발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아무래도 면역력이 저하될 경우에 증상이 유발되는 경향을 보이는 만큼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평상시 적절히 영양 섭취를 해주고 건강하게 운동을 해주며 무엇보다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어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를 하는 것이 예방을 하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은 부수적인 방법이며 수포가 생기기 시작하면 항바이러스제 연고를 바르는 것은 사후 대처에 해당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