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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앵무새111
시뻘건앵무새11124.10.07

장례식장의 예의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장례식장의 예의좀 알려주세요....

장례식장에 옷이나 양말 등 갖춰야 할꺼

알려주세요!

그리고 기독교식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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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직도딱딱한보더콜리 입니다.

    아무래도 장례식장이다보니 검은색으로 통일해서 가는쪽이 좋으며 만약 검은옷이 없으면 최대한 어두운색으로 갖춰 입으시면 좋을것같습니다.

    기독교 식이면 절을 하는게 아닌 묵념같은 경우로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 검은색 옷을 입고 가는 게 좋습니다.

    굳이 정장 같은 옷이 아니더라도 단정한 옷이면 되요.

    장례식장 가셔서 고인에게 2번 절하시고 상주와 1번 절하시면 됩니다.

    기독교식은 국화를 올려 놓고 목례를 잠시 하시고, 상주와 1번 절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고인이 안좋은 사고로 돌아가셨다면 상주에게 어떻게 돌아가셨냐고 물으시면 안됩니다.


  • 장례식장에 복장은 단정하고, 무채색 중 어두운 계열이 좋습니다. 일을 하다가 바로 간다면 어쩔 수 없지만 되도록 회색, 검정색 위주로 입으시고, 셔츠 정도는 흰색을 입어도 됩니다. 양말 또한 되도록 발목이 긴 검정이나 회색이 좋습니다. 옷 색상에 맞추시되 검정이 좋습니다. 절을 하게 될 경우 발목이 드러나기도 하니 긴 양말이 좋습니다. 요즘은 딱히 길이에 대해서는 따지지 않지만 페이크삭스 같은 것은 어두운 의상에 살이 드러나며 눈에 잘 보입니다. 만약 가방을 가지고 간다면 가방은 빈소 밖에 잠시 두고 들어가는게 좋습니다.

    조의금은 절을 하기 전이나 절을 하고 상주들과 인사 후 조의함에 넣으면 되는데 저는 절하기 전에 먼저 넣고 절을 하는 것이 상주들과 인사 후 바로 빈소에서 나올 수 있어 덜 어색했습니다. 만약 분향을 한다면 오른손에 향을 쥐고 왼손으로 받친 자세로 불을 붙이고, 불은 손으로 살짝 저어서 끄는게 좋습니다. 절할 때 남자는 오른손(여자는 왼손)이 위로 가게 포개서 하시면 됩니다. 절을 하는 것이 유교식인데 이때 상주와 인사할 때 큰절로 합니다. 큰절 후 일어나서 가볍게 반절로 인사하시면 됩니다. 친구가 가족을 소개하고 인사를 하게 될 수도 있으니 인사 후 빈소에서 나오시면 됩니다. 일행이 있다면 식사도 하고 친구에게 위로의말을 해주고 대화를 하다 오면 됩니다. 원래 슬픈 장소지만 일부러 밝은 분위기를 내며 슬픔을 떨져준다는 의미로 적당히 화투를 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은 그냥 편히 반주를 하며 대화를 나누고 나옵니다. 오래 머무르는게 상주들에게 피곤함을 더할 수도 있습니다. 기독교식으로 차려졌다면 조의금을 조의함에 넣고 국화 한송이를 헌화하는 곳에 올려두시고 뒤로 물러나 묵념을 하면 됩니다. 이때 국화의 꽃부분이 영정을 향하게 두는 것이 맞습니다. 광고를 목적으로 찍힌 사진에 국화 꽃부분이 영정과 반대로 놓여 있어서 착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기독교식일 때는 상주와 인사를 할 때 큰절 보다는 반절로 인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면 친구에게 조심스럽게 물어보셔도 됩니다. 인사는 어떻게 하면 되냐 물으시면 됩니다. 보통 편하게 하라고 할 겁니다.

    자주 놓치는 것 중에 한가지인데 빈소에서 조의금을 낼 때, 분향 또는 헌화를 하고 뒤로 물러날 때는 영정과 등을 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뒷 걸음이나 뒷걸음에 가까운 사선으로 걷는 것이 좋습니다.

    조의금은 신권 보다는 사용한 흔적이 있는 돈으로 합니다. 일부러 신권을 준비하지 마세요. 장례식장에 있는 ATM기에서 인출하면 대부분 헌돈이 나옵니다. 신권을 내지 않는다는 것 아는 곳에서는 헌돈을 채워둡니다.

    이 내용들이 다 지켜지지 않아도 대부분 눈치 못채거나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요즘은 퇴근 후 작업복을 입고 오거나 뒤늦게 소식을 접해서 무채색이 아닌 옷을 입고도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킬 수 있는 것을 최대한 지켜주시고,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처음 장례식 가시면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시죠. 유교식으로 하면 절 두번하고 상주와 절 한번하는데 기독교는 죽은 사람에게 절은 안하죠. 장례식장 들어가시면 국화가 있을텐데 그 국화를 올려놓으시고 목례로 묵념잠시하고 상주와 절 한번하세요. 상주는 살아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서로 인사로 절하셔도됩니다.


  • 장례식장엔 우선 검은색의 옷을 입고 가셔야 합니다.

    정장이 없으시다면 요즘 날씨도 쌀쌀하니 검은 긴팔과 검은 긴바지, 검은 양말까지 신어주시면 됩니다.

    보통은 향을 꽂고 절을 하시는데 기독교 분들께선 향 대신에 있는 국화가 있을겁니다.

    국화를 꺼내 향을 꽂아두는 통 옆에 두시면 됩니다.

    그리고 절을 하셔도 괜찮지만 기도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양 손을 편하게 마주 잡으신 상태로 사타구니쪽에 편하게 두신 후 고개를 숙여 가볍게 고인을 위해 기도를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식사를 하고 오시면 됩니다만 음주를 하게 된다면 건배, 짠 하지 마시고 가볍게만 드시고 오시면 됩니다.

    장례식 조심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안녕하세요. 우선 장례식장에는 가능하면 검은 계열의 옷으로 입고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기독교 식은 절을 하지는 않고 국화를 올려 놓고 묵념으로 대체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