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인들이 반찬을 먼저 먹으려고 식사시간에 말을 하지 않는 다는 말은 처음 들어 보는데요, 이전에 먹을 것이 없어서 그런 이유가 있었는 지는 모르겠으나 사실과는 거리가 있는 이야기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유교 문화권에 속하여 예의를 중시하는 풍토가 있어 식사예절을 중시했습니다. 식사 할때는 윗사람이 수저를 먼저 들고 나서야 아랫사람이 수저를 든다든지, 식사때 소리를 크게 내지 않는 것이 예의 였습니다. 음식을 입에 넣고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예의 였고요.
사도세자는 어릴때 식사중 영조가 질문을 하자, 입에 있는 음식을 밷고나서 대답을 하자, '왜 그렇게 하였느냐'고 영조가 물으니 '입에 음식을 물고 대답하지 않는 것이 예의라고 배워서 그랬다'고 대답하였다 합니다.
이렇듯, 식사때 대화를 하지 않는 것은 식사예절에서 온 하나의 습관 때문에 그런것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