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지구과학·천문우주 이미지
지구과학·천문우주학문
지구과학·천문우주 이미지
지구과학·천문우주학문
날개 없는 지역 까마귀 123
날개 없는 지역 까마귀 12322.12.05

비가 많이 와도 바닷물 농도에 변화가 거의 없는 이유가 있나요?

비가 홍수처럼 와서 바닷물이랑 섞이잖아요 그런데도 왜 바닷물 짤까요?농도 변화도 거의 없고 바다는 원래부터 짤을까요? 짠이유가 있을까요? 과학적으로 설명좀 부탁 드릴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05

    지구에 지각이 생기고 낮은곳은 물이 차면서 바다가 형성 되었습니다.

    이때 낮은지대의 지각에 포함되어 있던 염류들이 물에 녹아 들어가 바닷물이 짜다는것이 정설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염분의 농도는 지역별로 차이가 발생합니다.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등 큰 바다의 염도는 32~37% 정도이고 평균 해양의 염도는 35%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뜻한 지역의 해수면은 온도가 올라가 바닷물의 수증기가 대량으로 상승기류를 타고 올라가서 비구름을 형성하고 이 구름들은 태풍이라는 이름으로 추운지방으로 올라가 비를 뿌립니다.

    이 비는 다시 바다로 흘러 들어가고 조류로 인해 다시 섞이게 됩니다.

    하여 지구의 물은 순환의 구조를 갖고 있어 바닷물이 더 짜지지는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슬이 과학전문가입니다.

    비가 오거나 강의 물이 유입이 되면 물의 농도가 낮아지긴 합니다. 그러나 이후 수증기의 증발도 이루어지기 때문에 적절한 농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바다가 소금을 비롯한 여러 무기염류가 녹아있는 함수 입니다. 소금이 녹아있기 때문에 짠 것으로 보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닷물의 염도는 늘 일정한 것은 아닙니다. 비가 많이 오면 당연히 염도가 내려가게 되겠죠. 다만 바닷물은 엄청 많은 양이기 때문에 희석되어 그 효과는 미미할것입니다.


  • 비의 양이 바닷물에 비해 매우 적기 때문입니다.

    바닷물은 지구의 97.5%를 차지하는 14억 km3입니다.

    여기에 비가 조금 와봤자 농도가 변할 수준은 되지 않습니다.

    바닷물이 짠 이유는 육지의 염분이 녹아들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