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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은 영국 출신 언론인으로 1904년부터 1909년 국내에서 활약하며 대한매일신보를 창간하였습니다. 그는는 '배설'이라는 한국 이름을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영국 브리스톨에서 태어나 16세부터 32세까지 일본에 살면서 무역상을 하다 1904년 러일전쟁이 발발하자 런던 데일리 크로니클의 특파원으로 대한제국에 파견되었습니다. 그러나 일제의 침약을 사실을 알고 이를 국제 사회에 알리기 위해 양기탁과 함께 1904년 <대한매일신보>를 창건하였습니다. 대한매일신보는 항일적 논조로 을사조약의 부당성을 고발하고, 국채보상운동, 의병 활동을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일제의 탄압으로 추방되고, 금고형을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결국 1909년 5월 심장비대증으로 사망하였습니다. 서거후 양화진 외인 묘지에 안장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