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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자라185
깔끔한자라18521.04.13

저온조리 안심하고 먹어도 될까요?

저온조리 안심하고 먹어도 될까요?

배달 어플에서 돼지고기 수육같은 걸 주문햇는데요. 주문하고 보니 저온조리 했다고 적혀있더라구요. 돼지고기는 저온조리 하면 위험한거 아닐까요?? 안심하고 먹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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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네 안전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돼지고기를 오래 바싹 익혀먹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돼지고기가 소고기보다 기생충이나 식중독균 감염 위험이 높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통상 기생충 사멸을 위해서는 77도 이상의 고온에 익혀야합니다.

    하지만 최근 사육장 환경개선 및 기술의 발달로 과거보다 위생적인 환경에서 관리하며 사육하다보니 더이상 과거처럼 인분을 먹여 키우지도, 야생동물과 생활반경이 겹치게 키우지도 않습니다.

    그러므로 저온에서 조리한다 해도 기생충등의 감염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해외에서는 종종 덜 익은 돼지고기나 햄 등으로 인한 E형간염 감염사례가 있으나, 국내는 대부분 멧돼지 등 야생동물을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따라서 정상적인 환경에서 사육된 돼지고기는 저온조리법으로 요리한다 해서 감염위험이 특별히 높아지거나하지 않습니다.

    도움 되셨다면 답변 채택 부탁드립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4.13

    저온조리라면 수비드가 아닐까 싶은데 수비드로 요리한 거면 괜찮습니다. 수비드는 밀폐된 비닐 봉지에 담긴 음식물을 미지근한 물 속에 오랫동안 데우는 조리법인데 정확한 물의 온도를 유지한 채 많게는 72시간 동안 음식물을 데우는 겁니다. 물의 온도는 재료에 따라 다른데 고기류에 쓰이는 물은 55°C에서 60°C까지 데우며 채소는 그보다 더 높은 온도로 데웁니다. 저온이라고 해도 그렇게까지 저온도 아니고 오랜시간 데우니 괜찮죠.


  • 수비드 조리법을 얘기하는 것 같네요.

    밀폐된 비닐 봉지에 담긴 음식물을 미지근한 물 속에 오랜시간 데우는 조리법이에요.

    물의 온도는 재료에 따라 다른데 고기의 경우 55~60도 정도로 많게는 72시간 동안 음식물을 데웁니다.

    수비드 방식으로 조리된 경우 겉과 속이 골고루 가열되서 수분은 유지되면서 맛과 향이 보존되고 부드러운 식감과함께 풍부한 육즙 또한 살려집니다.


  • USDA 산하 식품안전검사국(FSIS)의 육류 조리 지침에서 돼지고기 조리 온도는 현재의 화씨 145도(약 62.8℃)입니다. 보통 수비드, 저온조리에 경우 6~70도에서 오래동안 조리하는 방식입니다. 건강에 이상없는 충분한 온도에서 조리하니 안심하고 돼지고기 수육을 드셔도 될거같습니다.


  • 저온요리에 대표적인게 수비드죠. 수비드는 상대적 저온에 각 고기마다 익는 온도를 이용하여 요리하는걸 말하죠.

    각 고기의 익는 온도는

    소고기 기준 레어는 55도 미디움 58도 웰던 62도

    돼지고기 기준 삼겹살 66도 목살 68도

    닭고기 기준 가슴살 63도 닭다리 73도

    생선류 45도 입니다.

    문제는 식중독균인데 일반적으로 55도정도 되면 식중독균은 사멸하여 일반 육지의 수비드에는 안전 합니다.

    생선류는 더 저온에 익히기에 조심하세요


  • 저온조리라 함이 리버스 시어링 방식의 오븐으로 속을 먼저 익힌후에 겉을 익힌 수육인지 수비드 방식의 수육인지 모르겠지만 섭취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저온 조리 자체보다는 조리후에 보관온도가 중요합니다. 저온 조리는 40도후반에서 60도 사이로 조리를 하는데 균의 번식이 40도중반 이하에서 쉽게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깨끗한 환경의 업장이라면 안심하고 음식을 섭취하셔도 문제 없습니다.


  • 수비드 조리법이라고 합니다.

    수비드(프랑스어: sous vide)는 밀폐된 비닐 봉지에 담긴 음식물을 미지근한 물 속에 오랫동안 데우는 조리법이다. 정확한 물의 온도를 유지한 채 많게는 72시간 동안 음식물을 데운다. 물의 온도는 재료에 따라 다르다. 고기류에 쓰이는 물은 55°C에서 60°C까지 데우며 채소는 그보다 더 높은 온도로 데운다. 수비드는 음식물의 겉과 속을 골고루 가열하는 목적과 음식물의 수분을 유지하는 목적이 있다.

    추가로 적으면 요즘 돼지는 사료를 먹여서 키우기 때문에 기생충이나 병균이 없어

    위험하지 않습니다.


  • 우선 안심하고 드셔도됩니다.

    옛날에는 돼지 사육환경이 매우 비위생적이고

    음식물쓰래기 사람의 분뇨 를 주어서 기생충 노출에

    많이 위험해서 꼭 완전 익혀서 기샹충이 죽는온도에 익혀먹으라했던거구요

    요즘은 사료만 먹여서 키우고 항생제 를 다 맞습니다

    그리고 저온 조리라할지라도 65도 이상이면 안전합니다.

    저온조리 의 장점은 부드러운식감이니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 단순히 저온조리라는 단어로 판단하기 어려운 내용입니다.

    돼지고기와 같은 육류는 덜익혀 먹었을 때 유구조충 이라는 기생충이 사멸하지 않고 있어 꼭 익혀먹기를 권장합니다.

    수비드 기법을 활용해 조리했다면 장시간에 걸쳐 심부까지 충분히 익힐 정도로(70~75도 이상) 조리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 예전에는 돼지 사육 방식이 인분이나 기타 자연 방목형으로 이루어져 기생충이나 촌충의 감염 등을 이유로 고온에 오래 익히는 조리법을 추천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축산업이 발달해서 대부분의 농가나 목장에서 사료나 여타 방식을 이용해 돼지를 사육합니다. 배달 어플을 이용하셨다면 보쌈이나 족발집 등의 식당일텐데 그런 곳은 모두 가공돼서 유통되는 돼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생충이나 촌충 감염 위협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위질문 답변 도와드리겠습니다

    저온 조리라도 안이 다 익혀져 왔다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요즘 돼지고기를 저온조리 하는 곳들이 많아져서 그게 트렌드가 되어진 것 같네요 ㅎ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고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제 답변이 도움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