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지하에 숨어있는 "잃어버린" 고대 판들이 발견된 사례는 무엇이 있을까요?
판의 섭입과정에서 사라진 판들이 어디에 있는지 궁금해요. 판이 움직이면 어느 한 쪽은 밑으로 파고들어 가는데 지하로 없어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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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지각은 판 구조론에 따라 수백만년에 걸쳐 움직이고 변형되며 이러한 과정에서 일부 고대 판들이 지표에서 사라져 대륙의 지하 깊은곳이나 맨틀에 숨어있는 사례가 발견된 바가 많이 있찌요. 유라시아 대륙 지하 깊은곳에서 발견되기도 하였고 파라티스 해는 약 2억 5천만년전부터 1천만년 전까지 존재했던 고대 해양으로 이 해양의 해양 지각 판들은 유라시아 판과아프리카 판의 충돌로 인해 지하로 섭입되었고 흔적이 맨틀 깊숙한 곳에서 발견되었으며 지진파 분석을 통해 고대 판 조각들이 현재 유라시아 대륙 지하에 남아 있따는 증거를 확인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파라다이스 파닝라고 남극 대륙 서부 지하에서 1억 5천만년 전 남극 대륙과 인접한 해양에서 존재했던 판으로 섭입 작용으로 대부분 소멸되었지만 남극 지하에 일부 잔해가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하였으며 지진파 분석과 중력 측정을 통해 흔적을 발견하였습니다. 또한 북미 대륙 지하 및 태평양 맨틀에서 발견된 파라타판, 알래스카와 북태평양 지하에서 발견된 쿨라판 등이 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