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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27

무역을 할때 거래대금을 달러로 많이 사용하던데 왜 그런건가요?

요즘에는 위안화를 사용하려고도 한다. 중국의 눈치를 보고 있다 뭐 이런 이야기들이 언론을 통해서 쏟아지던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래대금을 달러로 많이 사용하는 중요한 이유가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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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최진솔 관세사blue-check
    최진솔 관세사23.04.28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달러를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화폐의 신용도 그리고 환전용이성 때문입니다.

    먼저, 달러는 아시다시피 미국의 통화이며 아직까지 전세계에서 가장 강한 패권을 가진 국가는 미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강한 국가인 미국이 보증하는 화폐이고 전세계의 기축통화이기 때문에 달러 결제가 많이 사용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달러의 경우 전세계에서 가장 환전이 용이하고 환전수수료가 저렴한 화폐입니다. 전세계 어디든지 여러가지 사유로 인하여 달러에 대한 수요가 존재하고, 이에 따라 환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환전수수료도 매우 저렴하기에 한국에서 동남아시아 화폐로 환전할때보다 한국에서 USD, 그리고 현지에서 USD를 현재화폐로 환전하는 것이 수수료가 더 저렴할 정도입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하며, 도움이 되신 경우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

    우선 가장 큰 이유는 달러가 전세계의 기축통화이기 때문입니다. 기축통화이기에 가장 많이 무역 거래에서 통용되고 있으며 안전성 및 편의성 등이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외환 리스크나 경제 위기 등에도 기축통화인 달러가 그 변동성에 가장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달러의 경우 연속 거래에서 유용합니다. 우선 상대방과 거래를 하여 달러로 대금을 지급 받은 뒤 2차적으로 거래를 진행하게 된다면 수취한 달러로 연속적으로 대금 지급과 수취가 가능하여 환전의 손해가 없으며 신속한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달러 이외에도 위안화와 유로화도 점차적으로 결제 통화로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추세이긴 합니다만, 달러의 보편성과 안전성을 뛰어넘기는 무리이기에 아직까지 달러가 가장 많이 결제 통화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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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민 관세사 드림


  •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 입니다.

    세계적으로 화폐로서 달러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통화 중 하나입니다. 이는 다양한 이유로 인해 그렇습니다.

    첫째, 미국은 세계 최대 경제 대국 중 하나이며, 많은 기업들이 미국과 거래를 하기 때문에 달러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 편리합니다. 또한, 미국의 대부분의 상품은 달러로 결제되기 때문에 다른 국가들도 달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둘째, 달러는 국제무역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통화입니다. 이는 달러가 다른 국가의 화폐보다 더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달러는 국제결제 시스템에서 표준 통화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셋째, 달러는 투자에 있어서도 안정적인 선택지입니다. 미국의 금융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미국의 정치적 안정성과 미국 달러의 안정성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달러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화폐 중 하나이며, 많은 국가들이 거래에서 달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성 관세사입니다.

    무역 대금 결제 시 달러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이유는 미국 달러가 전세계적으로 기축통화 지위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미국 달러는 기축통화로서 다른 화폐에 비해 국제적으로 신용도가 높아 다른 화폐에 비해 외환 안정성이 높고, 수수료 등의 부담이 적습니다.

    물론, 무역 대금 결제에서 달러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것은 맞지만, 모든 무역 대금결제가 달러로 이뤄지는 것은 아닙니다.

    달러 외에도 유로화, 엔화, 위안화 등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수출입 대금 결제 통화로 달러의 비중이 83.9%에 달할 정도로 비중이 매우 크며, 그 외에는 유로화 5.9%, 엔화 2.6%, 원화 2.4% 등으로 결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왕희성 관세사입니다.

    무역 거래 시 계약자유원칙에 따라 대금결제와 관련하여 당사자간 합의한 방법으로 통화를 정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가마다 무역대금결제가 가능한 통화를 상이하게 규정할 수 있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달러나 유로와 같이 환율 변동성이 크지 않고 유동성이 부족하지 않은 국제적으로 신용도가 높고 확실한 통화를 사용합니다.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 현재 국제상거래에서 기축통화는 국제간의 결제 및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는 통화로서 미국 달러가 기축통화로서 외국과의 거래시 자국 화폐나 상대국 화폐가 아닌 기축통화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무역을 하고 있습니다.

    2. 미국은 1970년대 중동국가의 2차례 석유파동을 겪은 후 기축통화로서의 지위를 잃을 뻔 했으나, 사우디아라비아를 군사적으로 지원해주고 미국 달러로 원유를 결제하도록 함으로써 미국은 페트로 달러를 통해 세계원유시장을 통제하고, 세계 기축통화로서 달러가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른 나라들은 중동으로부터 원유를 구매하기 위해 미국 달러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3.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의 실버밸리은행(SVB) 파산, 미중무역전쟁, 비트코인 등 디지털 결제시스템 확산 등의 영향으로 사우디아라비아가 중국 위안화로 원유 결제를 일부 허용하는 등 중국, 러시아, 인도, 일부 중동국가 및 일부 남미국가에서 글로벌 탈달러화에 대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달러가 기축 통화로 자리 잡은 결정적 계기는 원유의 결제는 오직 달러로만 한다는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약속 때문이었습니다. 페트라달러라는 용어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도 미국은 이 세계에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국가로서 미국의 통화단위인 미국 달러화는 그 만큼 전세계에서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어 기축통화로서 활용되며 무역환경에서도 그만큼 많이 사용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