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을 보유하고 있으며, 12개의 특급호텔, 재외동포청은 물론 15개의 국제기구가 있는 세계적인 도시라는 것을 강조하고, 성공적인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줬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등의 편리한 교통망 그리고 복합카지노 리조트 등 고급 숙박시설을 다수 보유한 인천이 F1 개최의 최적지”라고 강조하며, “도심 레이스로 진행되는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는 인천의 도시 잠재력을 꽃피워 인천을 글로벌 도시로 키워나갈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의 F1 그랑프리 대회 유치를 반대하고 있는 인천평화복지연대가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다고 시를 비난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10일 보도자료를 내 “인천시가 F1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있어 부실사업이라는 의혹과 우려를 키우고 있다”며 “시는 F1 대회 유치를 추진하게 된 판단 근거 등 모든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지난달 초 인천시에 ‘F1 측에 제출한 의향서 및 협약서’, ‘포뮬라 원(F1) 및 강나연(태화홀딩스 회장) 측에서 제안한 F1 개최 제안서’, ‘그동안의 협의 내용’에 대한 정보 공개를 요구했으나 유정복 시장이 지난 5월 모나코 방문 때 제안한 ‘협력의향서·협약서’만 공개하고 4월 일본 방문 시 제안했던 ‘유치의향서’는 ‘경영상·영업상 비밀’이라는 이유로 비공개 결정했으며 ‘F1 개최 제안서 및 협의 내용 등’은 공개대상 정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