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면역성혈소판 감소증진단 받은후 치료중입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60대
기저질환
당뇨 고지혈증
복용중인 약
당뇨 고지혈증
60세 어머니가 갑자기 온몸에 멍이들어서 면역성혈소판감소증으로 진단받으셔서 입원치료를 두번째 받고있습니다
처음 동네병원에서 혈소판수치 3만으로 나와
2차 병원혈액종양내과에 입원해 다음날 6000
그다음날 3000까지 떨어져 응축혈소판수혈8팩 맞고 면역글로불린 스테로이드 순서대로 주사로맞았능데 9만 까지 올라갔다 6만 3만 계속 떨어져서
입원후 스테로이드제 맞고 다음날도 29000으로 오르지가 않아서 반응이없다고 항암제를 써야된다고 하는데 항암제 단어에서오는 무서움이있네요
블로그 치료후기보면 먹는약으로 치료하신분도 있고 한데 그냥 여기서 하라는치료 받으면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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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규은 내과 전문의입니다.
자가면역 혈소판 감소증에서 면역글로불린 치료 후 실패하여 항암제를 투여 한다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리툭시맙 치료를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수술적으로는 비장 절제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이 또한 위험한 치료인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내과적 치료는 보통 가이드라인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른 기관에 가셔도 치료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주치의와 잘 상의하셔서 치료를 잘 받으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