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는 물은 대부분의 병원성 박테리아, 바이러스 및 기생충을 사멸시킵니다. 일반적으로 1분에서 3분 정도 끓이면 대부분의 병원성 미생물은 죽게 되는데요. 일부 내열성 세균과 그 포자는 끓는 물에서도 생존하는데요. 바실러스 및 클로스트리둠 속의 세균들은 열에 강한 포자를 형성해서 끓는 물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더 고온의 처리나 더 긴 시간의 열처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효모와 곰팡이도 끓는 물에 사멸하지만 일부 곰팡이 포자는 열에 더 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표면에 형성된 바이오필름 역시 끓는 물로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물리적 제거와 화학적 소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