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일진들에 대해서 제가 예민한걸까요

학교에 소위 말하는 일진 같은 애들이 몇 명 있거든요. 입학 첫날부터 남 배려 안 하고 안하무인으로 행동해서 솔직히 좀 눈살이 찌푸려지는 무리긴 함요.

근데 이 애들이 평소에는 거들떠도 안 보다가, 가끔 작정하고 다가와서 친한 척하며 말을 걸어요. 그냥 궁금한 거 물어보는 건데 엄청 친한 척 연기를 하니까 너무 가식적으로 느껴져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이나 반 친구들한테도 똑같이 그러더라고요. 그냥 심심풀이로 사람을 낚는 느낌?

더 짜증 나는 건 제가 동의도 안 했는데 멋대로 사진을 찍는다는 거예요. 한국이니까 법적으로 뭐라 어떻게 할 수도 없는데, 벌써 몇 번이나 찍는 걸 직접 목격했거든요. 수업 분위기도 은근슬쩍 방해하고, 모두가 공부하는데 자기들끼리 떠들면서 주변 사람 다 불편하게 해요.

매일 그러는 건 아니고 일주일에 한두 번씩 꼴인데, 그럴 때마다 진짜 ㅈㄴ 기가빨려서 죽겠네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걸까요? 그냥 무시하면 되는 건지, 아니면 공론화를 해서 문제를 삼아야 하는 건지 고민이에요. 학교는 정말 마음에 들어서 계속 다니고 싶은데, 이런 애들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게 너무 싫네요. 다들 이런 빌런, 일진들 만나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런 애들과 직접적으로 상대하기 힘들면 선생님들 활용하세요. 학겨도 작은 사회입니다.

    우리가 밖에서도 피해보면 경찰에게 도움청하듯이

    선생님께 도움청하세요.

    그게 안될것 같고 먼가 짜쳐보여도

    예전에 연예인 광희가 그렇게 대처해서

    일진들이 광희는 돌아이니까 건들지말자라고 했데요.

    그냥 어차피 내 인생에 도움도 안되는 일진들이니까

    날 따시키던 머던 계속 선생님께 도움청하세요.

    날 건들면 어찌되는지 초반에 미친척해야해요

  • 요즘 애들중에 그렇게 예의없고 자기들밖에 모르는 애들이 꼭 한둘씩은 섞여있더라고요 사실 남의 사진을 함부로 찍고 수업을 방해하는건 예민한게 아니라 그 친구들이 선을 넘는 행동을 하는게 맞습니다 그런애들한테 기빨리는건 당연한거고 대놓고 싸우기보다는 적당히 거리를 두면서 사진 찍는건 확실히 싫다고 의사표현을 하는게 나중에 뒤탈이 없을거라 봅니다.

  •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졸업한지 20년 흘럿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일진들 거슬리는건 매한가지네요. 저는 싸움을 잘하는 편은 아니었어요. 그래서 상대하면 스트레스 받고 그러니 그냥 무시할 것같아요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밟아주는게 제일입니다. 학창시절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친구들과 재미 잇게 놀고 열공하세요.

  • 대처방법 교실 내에서 불편할 때는 가능한 한 조용히 자리를 옮기거나, 수업이 끝난 뒤에 선생님께 상황을 간단히 말씀해 보세요.소문이 퍼지면 오해가 커질 수 있으니, 사실 확인이 필요할 때는 신뢰할 수 있는 교사나 상담사에게 중립적으로 확인을 요청하는 방식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