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전·후·중간 시간을 통으로 구매해 동일 시간·채널에서 같은 광고만 보여줬던 기존과 달리, 개별 가구의 TV마다 다른 광고를 집행한다. 시청 이력 등 셋톱박스에 저장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가구별 특성을 파악한 뒤 관심사에 적합한 광고를 송출하는 방식이다.
IPTV 사업자들은 한정된 광고 시간을 소비자 개별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최적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드레서블TV 광고에 주목하고 있다. 애니포인트미디어는 이러한 니즈를 파악해 어드레서블 TV 광고 플랫폼 ‘플라워(FLOWER)’를 개발해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해당 플랫폼을 국내에서 상용화한 애드테크 기업은 애니포인트미디어가 유일하다.
고객망도 탄탄하다.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를 통해 어드레서블TV 광고를 가능케 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구글의 어드레서블 TV 광고 기술 파트너사로 선정돼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납품계약을 맺는 등 해외 사업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 1300만 이상의 가구를 대상으로 어드레서블 TV 광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