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석의 S극과 N극은 어떻게 해서 만들어 질까요?
철성분을 끌어당기는 자석은
생활도구에서도 학교 교재도구
에서도 사용을 하는데
어떻게 해서 밀어내고 당기는
힘을 만들수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계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자력은 전자가 원자핵 주위를 회전함으로써 형성됩니다
원자핵은 자력이 발생하는 구조로서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원자핵 주위에는 전자의 회전이 발생하는 것으로, 상향 혹은 하향의 방향으로 항상 운동하고 있습니다. 자력은 이 회전운동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전자석에서는 코일에 전류가 흐르면 자력이 발생하는데 마찬가지로 원자중의 전자가 회전하면 자력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철과 자석은 회전방향이 같은 수가 아니어서 자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1. 자석은 n극과 s극이 항상 붙어있습니다.
2. 이를 이해하려면 먼저 자기장을 이해해야 하는데
- 쉽게 말하면 막대자석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막대자석의 n극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가느다란 실이 뻗어나온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 실은 쭉 뻗어나가서 결국 s극으로 다시 들어오고 자석 내부에서 만나 고리를 만듦니다.
우리가 흔히 교과서에 나오는 자석의 그림 처럼요.
그리고 이 실은 철 같은 금속이나, 다른 자석을 끌어당깁니다. 이 실을 자기장, 혹은 자기력선이라고 합니다.
이 자기장은 절대 끊어지지 않고 이어집니다.
반드시 n극에서 뻗어나와 s극으로 들어옵니다.
다시말하면 이 실(자기장)을 만드는 물체를 자석이라 부릅니다.
그리고 이 자석에서 실이 뻗어나오는 부분을 n극 다시 들어가는 부분을 s극이라 부릅니다.
따라서 말굽자석이든 막대 자석이든 전자석이든 n, s극은 함께 존재하며
부서지더라고, 아주 작은 모래로 갈아버리더라도, 그 알갱이 하나하나는 실(자기장)을 만들고
그 알갱이에서 실이 나오고 들어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n극과 s극은 함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