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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있는호저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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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구 청소하다가 살짝 베였는데 파상풍 위험 있을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31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사랑니 발치해서 진통제?랑 항생제

배수구 청소하다가 배수구에 있는 스탠? 거기에 살짝 베였는데요


심한건 아니고 살짝 겉피부 까지고 피아주 살짝 나는정도긴한데


찝찝해서 손 비누로 열심히 닦고 빨간 소독약 바르고 연고 바르고 밴드 붙였거든요


파상풍 주사는 2015년인가에 맞았고요

그리고 첨에 빨간소독약바르고 연고발랏을땐 안따가웠는데
2번째발랐을땐 따가운데 정상인거겠죠?

파상풍 위험이나 다른 질병 위험은 없겠죠 ?


다친곳이 워낙 찝찝한 화장실 배수구 스탠그거 쪽이라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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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파상풍은 주로 흙이나 먼지, 동물 배설물에 있는 파상풍균에 의해 발생하며, 배수구와 같은 환경에서도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행히, 파상풍 예방접종을 2015년에 맞으셨다면, 10년간 면역력이 유지되므로 현재로서는 큰 위험이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상처도 깊지 않아서 가능성은 더 떨어 집니다.

  • 파상풍은 토양이나 분변에 있는 파상풍균이 피부나 점막의 상처로 들어가서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녹슨 못에 찔리거나 동물에 물리거나 넘어져서 상처가 났을 때나 곤충에 물렸을 때 처럼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극적인 예방접종으로 매우 드물며 파상풍 접종력이 불분명하거나 부스터를 최근 10년간 접종한 적 없을 경우에 위험성이 있습니다. 배수구와 같이 지저분한 물체에 베였고 파상풍 접종력이 10년 가까이 되므로 내원하여 진료 후 파상풍 주사를 맞는것이 안전하리라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