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상수도의 먹는 물 수질기준이 부적합하면 어떻게 되나요?

Question

우리나라에서 먹는 물 수질 기준이 따로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만약에 처리가 잘못되어 상수도의 먹는 물 수질기준이 부적합 될 시 지자체에서 어떻게 대응하는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에 부적합한 경우 지자체는 즉시 해당 사실을 관계 기관에 보고합니다.

이후 원인 조사를 실시하고 오염원 제거 및 수질 개선 조치를 취합니다. 그리고 주민에게는 안내문이나 방송 등을 통해

상황을 신속히 알립니다. 또한 필요시 급수차나 생수 등을 통해 대체 급수를 제공합니다. 이런 다양한 조치이후 재검사를

통해 수질이 기준에 적합한지 확인 후 정상 급수를 재개하게 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수질기준이 부적합할 경우 해당 일반수도사업자는 수질 기준에 적합할 때까지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조치를 해야 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수도법과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조치를 즉시 이행해야 하며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상수도 수질이 식수 사용이 부적합 시 지자체에서는 배관망과 수질 검사를 통해 오염원을 파악하고 오염된 물을 배출하거나 정화작업을 하게됩니다. 이러한 작업이 되었는데도 먹는물로 부적합하다면 긴급으로 생수나 급수차를 통해 비상급수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비상대책실을 운영하여 주민들이 식수로 사용하지 않도록 전파하고 빠른 시일내 복구 등이 될 수 있도록 대응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