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빗썸에 이더리움 스테이킹 도중 거래소가 망하면?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업비트, 빗썸 거래소에 이더리움을 스테이킹 하던 중 해당 거래소가 망해버리면 아예 돌려받지 못하게 되는거죠?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업비트나 빗썸에 이더리움 스테이킹 도중 거래소가 망하게 되면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아예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어느 정도 도움을 받거나 할 순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업비트나 빗썸은 전혀 보장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주식과 다르게 아직 코인은 한국에서 정식적으로 법제화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니 주기적인 출금으로 리스크 관리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더리움 스테이킹 얘기는 들을 때마다 살짝 불안감이 따라붙습니다. 업비트나 빗썸 같은 거래소를 통해 스테이킹을 하면 실질적으로 내 코인이 거래소 지갑에 묶여 있는 구조라고 합니다. 그래서 만약 거래소가 파산하거나 운영이 중단되면 돌려받을 권리는 남아있지만 실제 회수 과정에서 지연되거나 손실이 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입니다. 직접 지갑을 연결해서 하는 온체인 스테이킹은 이런 위험이 줄지만 거래소 위탁 스테이킹은 결국 거래소 신뢰도에 크게 의존하게 됩니다. 그래서 안정성 면에서는 분산 보관이나 공식 지갑 활용이 더 필요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코인거래소가 파산하면 거래소 남은 자산으로 고객들에게 분배는 해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든 고객이 다 받을 정도로 충분하지도 않고 아예 한푼도 못 받을수도 있는거죠 그래서 사실 코인 고래들은 개인지갑에 코인 보관 후 거래때만 코인거래소로 전송시켜서 코인거래를 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못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해당 지갑이 내 지갑이 스테이킹되었다기보다는 업비트와 빗썸등 거래소의 소유 지갑이 해당 디앱에 스테이킹되어있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거래소는 고객들의 해당 가상자산들을 모으고 검증자 노드를 운영하거나 다른 업체에 위탁하며 출금권한은 거래소가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스테이킹 보상의 실제 분배는 거래소의 내부 시스템에 의존하므로 거래소 파산에는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국내는 거래소는 고객 자산을 분리보관하는 것으로 작년에 바뀌면서 이제는 거래소 파산 시에도 고객 자산은 파산재단과 분리되어 우선 반환 대상되어 이제는 저런 위험성은 많이 사라진 상황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