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하지정맥류 수술한 부위 출혈과 지혈이 안된 곳.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기저질환

없음

어제 붕대 풀고 왔고 오늘부터 샤워 가능하다고 해서 보니 압박스타킹에 피가 묻혀진 곳과 일치한 부분에 솜도 없고 저런 상태인데요. 구멍이 꽤나 큰데 실밥이 풀린 걸까요? 어제 병원에서 붕대 풀면서 소독은 따로 안했고 그냥 솜 교체하면서 한번 실밥이 세게 당겨진 느낌이 나긴 했거든요. 낼 병원 가봐야 할까요? 샤워는 하면 안되겠죠?

  • 1번 째 사진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진을 보면 수술 부위 주변으로 광범위한 피하 출혈(멍)이 있고, 적원으로 표시하신 부위에 개구(開口)된 창상이 확인됩니다. 봉합사가 끊어졌거나 매듭이 풀려 창상이 벌어진 상태로 보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내일이 아니라 오늘 중으로 수술받으신 병원에 연락하시거나 응급실을 방문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창상이 벌어진 채로 시간이 경과하면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이차봉합(재봉합)이 가능한 시간 창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창상은 수상 후 6시간에서 8시간 이내를 오염 전 처치의 기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샤워는 지금 상태에서는 절대 하시면 안 됩니다. 개방된 창상에 수돗물이 직접 닿으면 감염원이 창상 내부로 유입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깨끗한 거즈나 생리식염수로 적신 거즈로 창상을 덮고, 누르지 말고 가볍게 덮어두신 채로 이동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의 광범위한 피하 출혈은 하지정맥류 수술 후 흔히 동반될 수 있으나, 창상 개방과 함께 진행 중인 출혈이 있는지 여부도 직접 확인이 필요합니다. 병원 방문 시 어제 붕대 교체 중 실밥이 당겨졌다는 상황도 반드시 담당 의사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 사진 소견만으로 판단을 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실밥이 풀렸을 가능성이 있기는 하겠습니다. 다만 보통 봉합을 하였다는 것은 벌어진 부위를 붙여주기 위함인데, 실밥이 풀렸을 경우 환부에 벌어진 상처가 있어야 하는데 그러한 것이 보이지 않아서 애매합니다. 일단은 소독 등 관리를 잘 해주시고 가능할 때 빠르게 수술 받으신 병원에서 재차 진료 및 상태 재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