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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향기율22
오늘 발견했는데요 50000 원짜리 동그라미 속에 까만줄이 있는것 없는것 있는데요
오늘 발견했는데요 50000원짜리 동그라미 맨 끝속에 까만줄이 있는것도 있고 없는것 있는데요 어떻게 이렇게 만드나요 위조지폐 인줄알고 다른것도 다 살펴보니
반반 섞인것 같은데요
똑같이 못만드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오만원권 동그라미 속의 까만 줄은 위조지폐나 제조 불량이 아니라, 보는 각도에 따라 모습이 변하는 최첨단 위조 방지 장치인 '요판잠상'입니다. 지폐를 정면에서 똑바로 보면 줄이 없는 것처럼 평범해 보이지만, 눈높이에 맞춰 비스듬히 기울이면 특수 인쇄된 미세한 무늬에 그림자가 지면서 선명한 까만 줄무늬와 함께 숫자 '5'가 나타납니다. 이는 일반 복사기로는 흉내 낼 수 없도록 잉크를 표면에 볼록하게 쌓아 올리는 특수 인쇄 기술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가지고 계신 지폐들을 같은 각도로 기울여 보시면 모두 똑같은 무늬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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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라일락향기율22'님, 갑자기 발견한 지폐의 차이 때문에 위조지폐가 아닐까 많이 놀라셨겠어요.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발견하신 것은 위조지폐가 아니라 지폐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미세한 차이이거나 지폐의 발행 시기에 따른 특징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한국은행에서 발행하는 5만 원권은 매우 정교한 위조 방지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개인이 똑같이 만드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 궁금증을 풀어드릴게요.
1. 왜 모양이 조금씩 다를까요?
발행 시기별 차이: 5만 원권은 발행된 시기에 따라 인쇄 공정이나 도안의 미세한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오래된 지폐와 최근에 발행된 지폐를 비교해 보시면 인쇄의 선명도나 특정 문양의 표현 방식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인쇄 공정상의 미세한 오차: 화폐를 인쇄할 때는 수억 장을 대량으로 찍어냅니다. 그 과정에서 인쇄기의 압력, 잉크의 번짐 정도, 종이의 습도 등에 따라 미세한 선의 굵기나 위치가 아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를 '공정상 허용 오차'라고 부르며, 지폐마다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는 것은 지폐 제조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2. 위조지폐인지 확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한국은행에서는 위조지폐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5만 원권에 입체형 부분노출 은선과 홀로그램 같은 강력한 장치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기울여 보기: 지폐를 좌우로 기울이면 은선에 있는 태극 문양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빛에 비춰보기: 지폐를 빛에 비추면 숨겨진 인물(신사임당) 초상이 나타나고, 그 옆에 '50000'이라는 숫자가 보입니다.
만져보기: 5만 원권의 주요 문구와 인물 초상 부분은 '볼록 인쇄'가 되어 있어 손으로 만졌을 때 오돌토돌한 촉감이 느껴집니다.
3. 똑같이 만들 수 없는 이유
대한민국 화폐는 세계적으로도 위조가 가장 어려운 화폐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특수 잉크: 보는 각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특수 잉크가 사용됩니다.
정교한 홀로그램: 빛을 반사하는 복잡한 홀로그램 기술은 일반적인 인쇄기나 프린터로는 절대 흉내 낼 수 없습니다.
특수 용지: 화폐 전용 용지는 특수 섬유가 혼합되어 있어 일반 종이와는 촉감부터 완전히 다릅니다.
💡 저의 생각
위조지폐를 만드는 것은 매우 무거운 범죄이며, 현대의 인쇄 기술로는 한국은행에서 만드는 지폐의 질감과 정교함을 완벽하게 따라 할 수 없습니다. 혹시라도 지폐의 상태가 너무 이상해서 사용하기 찜찜하시다면, 가까운 은행 창구에 방문하셔서 위조지폐 감별을 요청해 보세요. 은행원분들이 기계로 바로 확인해 주어 확실하게 안심하실 수 있을 거예요.
지폐에 대해 궁금증이 해결되어 마음이 좀 놓이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다른 부분에서도 위조지폐가 의심되는 부분이 또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