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와 야구가 상위 리그로 진출하는 사례가 많이 나오지만 농구와 배구는 상대적으로 적은 이유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축구와 야구는 비교적 다양한 신체 조건을 가진 선수가 활약할 수 있는 반면 농구와 배구는 신체 조건에 대한 요구가 좀 더 까다롭습니다. 농구, 배구는 일단은 키가 큰 선수들이 유리하구요. 그래서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농구와 배구는 상위 리그의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특히 농구의 경우 NBA는 전 세계에서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리그인데 이곳에서 선발되기 위한 경쟁은 매우 심합니다. 그러다 보니 한국에서 상위 리그로 진출하는 게 상대적으로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축구와 야구는 비교적 체계적인 유소년 및 청소년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어서 어린 나이부터 상위 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됩니다. 하지만 농구와 배구는 그런 부분에서 상대적으로 인프라나 지원이 부족했던 것도 하나의 이유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축구와 야구가 특히 인기가 많아서 프로 스포츠에 대한 지원이나 관심이 상대적으로 더 크고 그로 인해 선수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반면 농구나 배구는 문화적으로 조금 덜 주목받는 경향이 있어 상위 리그로의 진출 기회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연봉 수준에 있습니다.
몰론 남자농구 시장 규모 연봉 규모가 넘사벽인 NBA를 제외하구요.
수준과 상관 없이 국내 리그에서 기량에 비해서 이미 세계 최고의 수준의 연봉을 받기에 굳이 해외 진출을 할 필요를 못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