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카프카의 소설과 프란츠 카프카 명언에 대한 의미에 대해서
프란츠 카프카는 폴란드 태생의 소설가라고 하는데 그가 쓴 소설 작품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그의 소설은 어떤 특징을 지니고 있는지요? 그의 명언 중에 절망하지 말라. 비록 그대의 모든 형편이 절망할 수 밖에 없다 하더라도 절망하지 말라. 이미 일이 끝장난 듯 싶어도 결국은 또 다시 새로운 힘이 생기게 된다라고 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프란츠 카프카는 우리가 잘 아는 소설 <변신>을 대표작으로 데뷔작 <어느 투쟁의 기록>, <시골에서의 결혼준비>, <선고>, <유형지에서>의 단편소설, <실종자>, <소송>, <성>등의 미완성 장편, 그리고 작품 작품집인 <관찰>, <시골의사>, <단식광대>그리고 일기, 약 1500편의 편지를 남겼습니다.
카프카가 남긴 절망의 문장들은 일기 등에서 볼 수 있는데 우리로 하여금 절망 그 자체에 집중하게 만들어 역설적으로 희망을 발견하게 된다는 진리를 제시함으로써 절망에 대해 직시하는 것이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살아가는 원동력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프란츠 카프카 자신의 삶이 그대로 투영된 것으로 평생 실패를 반복했고, 작가로서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채 월급쟁이의 삶을 이어오며 생을 마쳤습니다. 그가 쓰던 대부분의 장편소설은 미완성이었고, 죽을 때까지 자신이 쓴 작품을 만족하지 못해 유언으로 모두 태워달라고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자신의 삶에 대한 절망이 훗날 위대한 작품으로 남았고, 많은 이들에게 절망에서의 희망을 품는 긍정적 영향을 주는 위대한 작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