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통신사의 역할은 단순한 외교 사절을 넘어 일본에 선진 문물을 전파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일본에서는 통신사가 올 때마다 막대한 비용을 투입하여 국빈으로 대접하였는데 통신사는 임진왜란 이후 19세기 초까지 모두 12회 파견되었다고 합니다. 통신사는 전란을 극복하고 평화로운 관계를 유지하고자하는 한·일 양국의 의지를 담고 있었는데 조선통신사는 조선에서 일본에 파견한 사절단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믿음으로 교류하는 것을 목적으로, 일본과의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소하면서 서로 필요한 것을 주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