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하면 증시가 올라가는 것 아닌가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에게 금리 인하를 요구하면서 미국증시가 일제히 급락했다고 하는데 연바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하면 증시가 올라가는 것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 기준금리와 증시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언급해주신 그대로 기준 금리가 내려가면 증시는 올라가게 됩니다.
문제는 이것을 미국의 대통령 임의대로 연준에 요구할 수 없고 해서도 않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 인하를 한다고해도 증시가 일시적으로 올라갈수도 있지만 반대로 떨어질 가능성이 상당수 있습니다. 우선 지금은 실물경제에 대한 우려가 미국에서 매우 팽배합니다. 그리고 현재의 상호관세 부과와 유예로 인해서 앞으로의 즉 2분기 이후 물가 상승우려와 실물경제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고 이로 인해서 하드데이터보다는 심리지수를 나타나내는 소프트데이터가 미국내에서 박살이 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즉 금리인하를 오히려 시장에서 잠시 환호하다가도 실물경제가 얼마나 안좋길래 금리인하를 하는것인지 그리고 과거 이런 정책 오판으로 실수했던 파월때문에 향후 이 조치로 물가 상승이 크게 나타나는게 아닌지 이런우려가 확대되면 오히려 증시는 급락추세로 다시 이어질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를 내리면 증시가 오르겠지만 파월은 바꿀 생각이 없습니다
트럼프가 금리를 내리라고 요구한 배경에는 현재 경제가 어렵다는 것이 깔려있기 때문에
더 악재로 인식을 하는 모습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기준금리 인하를 하면 통화량 증가로 미국 증시에 도움이 되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일단 지금 문제는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은 독립적인 의사결정기관입니다 미국 대통령이라고 해도 이렇게 노골적으로 기준금리 인하를 요구해서는 절대 안되는거죠
트럼프는 관세정책도 그렇고 거의 막무가내 식으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번 기준금리 인하요구도 트럼프의 강제성으로 인해서 미국 경제에 불확실성이 더 커지는 결과를 초래할수 있으니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국도 대통령 잘못 뽑아서 상당히 국민들이 피곤해지는 양상입니다
금리 인하는 보통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준 의장에게 직접 인하를 요구한 것은 시장에 불안감을 주었습니다.
중앙은행의 독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와 미국 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신호로 해석되면서 투자자들이 주식을 팔아 증시가 하락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미국 연준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실시하게되면, 증시는 상승하게되는데요. 연준 파월의장이 이를 귀담아 듣고 있지 않아서 증시가 하락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