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 중 피셔효과라고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경제용어를 공부하고 있는 뒤뚱이 쿼카 입니다. 피셔효과에 대해서 알고싶은데요! 낚시용어 같기도하고 그런데 무슨 뜻인지 이해를 못하겠네요.ㅜㅜ 피셔효과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정확하게 알려주실 경제 전문가님들!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피셔 효과(Fisher effect)는 인플레이션율의 변동이 명목이자율의 변동으로 이어지는 현상을 말 합니다.
시중의 명목금리가 상승했다면 그것은 실질금리의 상승이 원인일 수도 있고, 기대인플레의 상승 상승이 원인일 수도 있는 것 입니다.
중앙은행이 정책금리를 인상하면 즉각적으로 시중의 명목금리가 상승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오히려 명목금리가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중앙은행이 통화 긴축을 실시할 경우 물가안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기대인플레이션이 낮아지면서 명목금리가 하락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장단기 금리차가 크게 역전되고 있는 것도 이 이론을 잘 설명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피셔효과는 금리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와의 관계를 말해주는 이론으로서, 시중의 명목금리는 실질금리와 예상 인플레이션율의 합계와 같다는 것을 말합니다. (실질금리 = 명목금리 - 예상 인플레이션율)
시중의 명목금리가 상승한다고 할 때 그 원인은 실질금리의 상승 때문일 수도 있고 앞으로 인플레이션율이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 때문에 그렇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자극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통화를 신축적으로 운용하면 실질금리의 하락을 통한 시중 명목금리의 하락을 가져올 수 있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인플레이션율과 실질(시중)금리가 동일하게 가는 현상을 말해주는 이론 입니다.
무조건 같을 순 없지만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 명목 금리를 대략적으로 예상을 잡는데 명목금리에서 보통 반절정도를 실질금리로 보거든요.
신기하게 실질적 금리와 인플레이션율이 비슷하게 가는 현상을 보고서는 이러한 효과가 있구나는 예상 이론입니다.
어디까지나 이론이고 기대심리로 인해 이러한 현상이 나타날 뿐 현실에선 정확하진 않습니다.
도움이되셨다면 추천,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피셔 효과는 명목 이자율, 실질 이자율 및 기대 인플레이션율 사이의 관계를 제시하는 경제학 이론입니다. 이 이론은 1930년대에 그것을 개발한 경제학자 Irving Fisher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피셔 효과는 금융시장에서 공시되는 명목이자율이 실질이자율에 기대인플레이션율을 더한 것과 같다는 것을 말합니다. 즉, 명목 이자율은 돈을 빌리는 데 드는 실제 비용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돈의 구매력이 약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것을 반영합니다.
예를 들어 실질이자율이 3%이고 기대인플레이션율이 2%라고 가정합니다. 피셔 효과에 따르면 명목 이자율은 5%입니다. 즉, 명목 이자율 5%로 100달러를 빌렸다면 1년 후 인플레이션이 2%라고 가정할 때 105달러를 갚아야 합니다.
피셔 효과는 이자율, 인플레이션, 돈을 빌리는 실제 비용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사용됩니다. 경제학 분야에서 중요한 개념이며 재무 분석 및 의사 결정에 널리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