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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에서 풀러렌의 간섭무늬 전자의 간섭무늬

김상욱의 양자공부를 읽다가 생긴 궁금증입니다. 제가 알기론 전자나 레이저는 진공이 아닌 상태에서 이중슬릿 실험을 해도 간섭무늬가 나타나는데 풀러렌은 공기 입자에 관측당하지 않기 위해 진공의 상태에서 해야지만 간섭무늬가 생긴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전자는 공기 중에서도 관측되지 않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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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택상 전문가
    유택상 전문가
    서울교통공사 검수팀

    안녕하세요. 전기기사 취득 후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4년차 전기 엔지니어 입니다.

    풀러렌과 전자 간의 차이는 주로 입자의 크기와 질량에 영향을 받습니다. 전자는 입자가 작고, 파동의 성질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공기 중에서도 간섭무늬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반면 풀러렌 같은 더 큰 분자는 외부 환경, 특히 공기 입자와의 상호작용 영향을 더 많이 받습니다. 이로 인해 진공 상태에서 실험해야 원하는 간섭무늬를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자는 공기 중에서도 간섭무늬가 나타날 수 있지만, 풀러렌은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는 입자의 특성과 실험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기전자 분야 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이 지적한 내용은 양자역학에서 매우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전자나 레이저는 보통 파동의 특성을 가지기 때문에 관측 장치에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작은 분자 구조를 가진 풀러렌과 비교했을 때, 전자는 간섭 효과가 나타나는 조건이 덜 까다롭습니다. 이는 전자가 파동성과 입자성을 동시에 갖는 특성 덕분에 공기 중에서 어느 정도 간섭무늬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풀러렌은 좀 더 큰 분자 구조를 가졌기 때문에 외부 환경에서의 관측이나 간섭에 민감하여 진공 조건에서 실험이 필요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 안녕하세요

    전자는 공기 중에서도 관측됩니다. 전자 현미경은 전자의 간섭무늬를 이용하여 작은 물체를 관측하는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풀러렌은 공기 입자에 관측당하면 간섭무늬가 사라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풀러렌은 전자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공기 입자와의 상호작용이 더 강하게 일어나 간섭 현상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진공 상태에서만 풀러렌 간섭무늬를 관측할 수 있다는 것은 풀러렌의 특성 때문이며, 전자 관측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 전문가 예요~!!

    진공이 아니라

    공기중에 있으면

    전자-입자 상호작용이 전자의

    간섭 무늬현상을 방해합니다.

    풀러렌의 간섭무늬도 진공상태에서만

    관측이 되요.

    공기중의 입자-입자 상호작용으로 인해서

    플러렌 간섭무늬 생성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아요를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권창근 과학전문가입니다.

    전자의 특성은 양자역학의 원리에 따라 파동-입자 이중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전자 역시 물리학적 실험에서 특이한 현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중 슬릿 실험에서 전자가 공기 중에서도 관측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전자의 파동성 때문에 특이한 특성을 보일 수 있습니다.

    전자 또한 파동으로서의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중 슬릿 실험을 통해 간섭무늬를 관측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자의 파동특성은 진공에서 더 잘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이 적을수록 파동의 성질이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중 슬릿 실험에서 전자의 간섭무늬를 관측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진공 상태에서 더 명확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전자의 특이한 양자역학적 특성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