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트럼프가 세계경제를 뒤흔드는 주요 목적은 "미국 우선주의"를 실현하려는 겁니다. 높은 관세로 외국산 제품을 막고, 미국 내 제조업을 부흥시키려는 전략이죠. 무역 적자를 줄이고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공약을 지지층에 보여주는 동시에, 협상 테이블에서 다른 나라를 압박해 유리한 조건을 끌어내려는 의도도 있습니다. 겉보기엔 정신없어 보여도, 그의 스타일대로 계산된 혼란을 일으켜 주도권을 잡으려는 측면이 강합니다. X맨이라기보단 "내 사람만 챙기는" 현실주의자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트럼프의 접근이 때론 즉흥적이고 세밀한 계획 없이 추진되는 것처럼 보이는 건 사실입니다. 전문가들은 그의 정책이 경제적 합리성보단 정치적 쇼맨십과 직감에 의존한다고 비판하기도 하는데, 결국엔 재선과 유산(legacy)을 남기려는 욕심, 그리고 기존 글로벌 질서를 뒤엎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는이 뒤섞인 결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