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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체크스윙의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체크스윙 판정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한 번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5월 2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9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발생한 고승민의 체크스윙 판정이 스윙으로 판정나면서 논란이 됐는데 프로야구에서 체크스윙의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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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아직까지 정확하게 체크스윙에 관해서 정해진 규율은 없습니다.
체크스윙은 몸보다 앞으로 나가면 스트라이크를 주는 것인데, 몸보다 나갔다 안나갔다를 판단하는 기준이 없어요.
우타자일때는 1루심이 좌타자일때는 3루심이 콜을 해서 스트라이크, 볼 판단을 하지만 영상을 다시 돌려보면 전혀 돌지 않았는데 스트라이크 줄때도 있고, 돌았는데 볼을 줄때도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체크 스윙의 기준은 공과 방망이가 교차하는 시점에 몽둥잉디 헤드부분이 일적선의 앞으로 나갔느냐입니다.
룰북에 나와 있는 것은 아니고 관례상 그렇게 판정을 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