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도 이번에 금리인하 가능성이 있나요?
미국연준에서 빅컷을 진행한 후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별다른 반응이 없는데
이번에 우리나라에서도 금리인하를 할 가능성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는 11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3년2개월 만의 통화정책 전환 배경으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 인하)과 경기 둔화 조짐 등이 거론된다. 한은 내부 연구에서도 금리 인하 시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반등할 것이란 결과가 도출된 만큼, 경기 진작을 위한 금리 인하 카드를 외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내수 경제를 보면 충분히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의 상황은 내수경제가 점점 힘들어 지고 있고 자영업자의 높은 폐업률이 특징입니다
여기서 금리를 내리지 않는다면 내수경제가 더욱 나락으로 빠질 텐데 반대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까봐
금통위에서는 얼마나 언제 내릴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연준의 빅컷 이후에도 한국은행의 즉각적인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한국의 경제 상황과 정책 목표가 미국과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은 여전히 물가 안정에 주력하고 있으며, 최근 물가 상승률이 목표치인 2%를 상회하고 있어 금리 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은 미국과 달리 경기 둔화 속도가 상대적으로 완만하고, 고용 시장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은행이 급격한 통화정책 변화를 할 필요성을 낮추는 요인입니다. 더불어 원화 가치 방어와 금융 시장 안정성 유지를 위해서도 미국과의 금리 차이를 급격히 좁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한국도 금리 인하 사이클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 둔화와 미국의 금리 인하가 지속된다면, 한국 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 시기와 속도는 미국보다 늦고 완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은행은 물가 안정, 경제 성장, 금융 안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하게 통화정책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당장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지만, 향후 경제 지표와 글로벌 경제 흐름에 따라 점진적인 정책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로 내려오면서 고물가가 어느 정도 진화된 가운데 내수를 중심으로 체감 경기가 회복되지 못하는 점이
한국은행 역시도 기준금리 인하 분위기가 강해지는 요인인데요.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6%(전년 동기 대비)로 집계됐고, 8월에는 한은의 물가 목표 수준인 2.0%까지 낮아졌습니다.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내수의 핵심 부문인 민간 소비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 또한 기준금리 인하를 기대할 수 있게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 인하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정책을 진행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유지를 하는게 이득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금씩 시일을 미루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이 금리인하를 하였기에 이에 따라서
우리나라도 미국과 기준금리 차이가 있지만
소폭이나마 금리를 내릴 여지는 있어보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10월말~11월중순 사이 1차 인하가 거의 기정사실화 되어 있으며 시장 반응에 따라 내년초까지 추가 인하역시 우세한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4분기 중 우리나라도 금리 인하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며 0.25%의 베이비스텝으로 할 지 0.5%의 빅컷을 하느냐만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은 미국과 다르게
물가상승이 안정화되지 않았으며 부동산 가격 또한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부담때문에 금리인하 결정을
쉽게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우리나라에서도 이번에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지난번 한국 은행의 총재의 의견에 따르면
미국이 금리 인하를 하게 되면 한국도 따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미국 연준의 금리 정책을 따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은행은 왠만하면 연준의 금리 인하를 존중하여 따라갈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가계부채와의 전쟁을 각오할 정도로 모든 대출을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습니다.
은행 대출금리를 높이고, 대출 상환 능력을 엄격하게 보는 등, 함부로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정책을 펴나가고 있습니다.
원래는 연준의 결정을 따라가는 것이 맞지만, 가계부채를 줄이려면 금리를 인하시키면 안 되기에, 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10월에 금통위에서 금리를 내릴 수 있다는 기대가 시장에 퍼지고 있는데, 이는 물가가 안정되면서 내수 부진이 심화된 상황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국은행은 가계부채와 부동산 시장의 위험성 때문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만약 금리 인하가 이루어지더라도 급격한 인하보다는 0.25%포인트씩 점진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