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타고 가는 동안 햇빛에 너무 노출되었나봐요 팔에 화상? 열상 같은 것이올라와서요

2021. 07. 05. 14:07

배타고 가는 동안 햇빛에 너무 노출되었나봐요 팔에 화상? 열상 같은 것이올라와서요.

다음날 바로 그런 것도 아니고 한 삼일 뒤부터 수포처럼 올라오기 시작해서 가렵고 그런데

병원갈 시간은 없고 어떤 약을 사서 발라야 하는지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총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성애병원신경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료는 통증을 줄여주는 대증요법으로 얼음찜질, 샤워 등으로 차갑게 해주고, 진통제를 복용합니다. 진통제로 가장 추천되는 약은 나프록센 등의 비스테로이드성소염진통제 계통으로서, 염증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줄여주는 데 효과적입니다.

2021. 07. 0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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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명훈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수포가 발생하였다면 2도 화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도 화상은 표피 전부와 진피의 일부를 포함하는 화상입니다. 2도 화상은 대부분 물집이 생기고, 피하조직 부종이 발생합니다. 물집을 제거하면 진피가 노출되고 상처가 깊어지고 감염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감염이 없다면 10~14일 이내 치유가 됩니다. 당뇨 등의 기저질환이 있다면 감염 가능성이 높아 피부과 진료 받는 것이 좋으며 화상전문병원이나 상급병원진료가 필요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여러번은 아니더라도 꼭 한번은 진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2차 감염 및 흉터 등 부작용의 가능성을 절대 배제할수 없기때문입니다.

    2021. 07. 0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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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광알레르기는 햇빛에 노출된 부위에 집중적으로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자외선에 대한 피부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자외선에 의해 발생하며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고 발진 등 햇빛 노출부위에 다양한 피부병변이 발생합니다.

      햇빛 노출을 피하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도포하며, 증상이 심할 경우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자외선에는 파장에 따라 UVA와 UVB로 나누며 두 가지 유형의 자외선을 모두 적절히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지수에는 UVA를 차단하는 효능을 나타내는 PA (Protection A)와 UVB를 차단하는 효능을 나타내는 SPF (Sun Protection Factor)의 두 가지 지수가 있습니다.

      PA는 + (약함), ++ (보통), +++ (강함), ++++ (매우 강함) 4단계로 구분하며, SPF는 차단제를 도포하지 않았을 때와 비교하여 자외선 차단 정도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SPF가 20인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피부에 닿는 자외선 양이 1/20로 줄어든 다는 의미입니다. SPF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제의 효능이 더 우수한 것을 의미하지만 일정 수준 SPF에 도달하면 효능에 큰 차이가 없고 피부 자극의 빈도도 높아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SPF 15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며, 해변가나 야외 활동시 과도한 햇빛 노출이 예상되면 SPF 30이상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 사용법>

      외출하기 적어도 15~30분 전에 도포합니다. 적어도 2-3시간 후에 다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땀을 흘리거나 수영할 때에는 더 자주 발라야 합니다. 충분히 (단위 면적당 2mg/cm^2 - 동전 크기 만큼) 발라야 자외선 차단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생활에서 자외선 노출을 줄이는 방법>

      자외선이 많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 사이 외출을 피하고, 의복으로 차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흰 옷은 빛을 산란시키는 효과에 의해 차단효과를 내는데 물에 젖으면 산란효과가 떨어집니다. 검은 옷은 빛을 흡수하여 차단효과를 내기 때문에 젖더라도 차단효과가 감소하지 않습니다. 의복으로 차단하기 어려운 얼굴, 목, 손등 등은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도포하여 차단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 07. 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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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국대학교/치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햇빛으로 인한 화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화상 부위를 찬물이나 물에 적신 거즈 등으로 열기를 식혀줍니다. 이후 화상 연고를 바르고 화상용 거즈를 적용하여 해당 부위를 보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포가 생긴 경우는 2도 화상으로, 흉터가 남을 수 있으며 수포가 터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빠른 시간 안에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1. 07. 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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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병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햇볕에 지속적 노출되어 화상을 입을수 있습니다.

          수포가 올라왔으면 2도 화상입니다.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2021. 07. 0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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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바른신경외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화상을 입을 경우 먼저 화상 부위를 찬물에 담그거나 물에 적신 거즈로 열기를 식혀 통증을 줄인다. 고통을 느끼지 않을 때까지 계속하는데 보통 10분에서 45분 정도 걸린다. 이는 화상이 세포 깊숙이 진행되는 것을 막아 준다. 통증이나 염증을 줄이기 위해 아스피린이나 이부푸로펜을 투약하기도 한다. 피부에는 화상 연고를 얇게 바르고 화상용 드레싱 거즈를 이용하여 상처를 보호한다. 화상은 1도, 2도, 3도 화상으로 구분한다. 햇빛에 의한 화상은 3도 화상인 경우는 없으며 1도나 2도가 대부분이다. 1도와 2도 화상의 구분은 수포의 유무로 구분한다. 수포가 생긴 경우는 2도 화상으로 본다. 또한 화상을 입은 면적을 보아 많은 부위의 화상을 입은 경우에는 위험할 수 있다.

            화상을 입은 경우 주의하여야 하는 것은 감염과 흉터이다. 감염되지 않도록 상처를 깨끗이 유지하며 수포가 생긴 경우 터지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또한 화상 부위가 성인은 20%, 어린이는 10%를 초과한 경우 체온과 수분 손실로 저체온증과 탈수에 빠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차게 하는 드레싱을 하지 말아야 한다. 얼음 주머니 등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필요할 경우에는 동상이나 저체온증이 염려되므로 10분 정도만 사용한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2021. 07. 0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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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안치과의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햇빛에 의해서 피부에 화상을 입었을 경우에 수포등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수포가 발생한다는 것은 진피층까지 열상을 입었다는 의미가 되요.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의 열감은 알로에 젤을 바르면 열감을 줄일수 있어요.

              2021. 07. 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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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병원 / 통합치의학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광 화상일 가능성이 큽니다.

                치료는 통증을 줄여주는 대증요법으로 얼음찜질, 샤워 등으로 차갑게 해주고, 진통제를 복용한다. 진통제로 가장 추천되는 약은 나프록센 등의 비스테로이드성소염진통제(NSAIDs) 계통으로서, 염증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줄여주는 데 효과적이다. 증상 초기에 스테로이드를 경구 복용하면 염증을 억제하고 염증지속 기간을 단축시켜 준다는 보고가 있으나 그 효과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많다. 따라서 스테로이드 사용 및 치료에 대해서는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2021. 07. 05.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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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광 화상을 입으신 듯 합니다. 이미 화상이 생긴 곳은 깨끗한 물로 씻고 냉찜질을 하신 이후에 항생제 연고를 바르시면서 지켜보셔도 됩니다. 항생제 연고(또는 화상 연고)는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도 살 수 있습니다. 몇 일 잘 바르시고 가급적 햇빛에 노출되는 것은 피하시기를 바랍니다.

                  2021. 07. 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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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보건의료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햇빛에 의해 화상을 입으신 상태라면 추가적인 화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썬크림을 발라주셔야 합니다.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진통제 등을 복용하여 조절하셔야 하며, 가장 핵심적으로 화상에 의해 열감 및 화끈거리는 증상에 대해서는 시원한 물로 자주 샤워를 해주고 알로에 크림을 지속적으로 발라주어 진정 시켜주어야 합니다. 햇빛에 의한 화상은 생각보다 금방 낫지 않으며 장기간 지속될 수 있으므로 관리를 잘 하며 경과를 보시길 바랍니다.

                    2021. 07. 0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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