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짖음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2023. 04. 03. 01:28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푸
성별 수컷
나이 3년
몸무게 6kg
중성화 수술 1회

강아지가 초인종 소리나 문소리 밖에 발자국 소리에 되게 예민하게 반응을 하고 짖어요 ㅠㅠ 하지말라고 말리면 더 으르릉 거려서 요즘엔 그냥 두는데 새벽에도 그러니까 애기 목에도 무리가 갈 것 같기도 하고

서열이 부모님이 아래인데 제 방에 강아지와 제가 있고 그 상태에서 부모님이 들어오시면 또 화를 내고 짖고 난리가 나요ㅠㅠ 저 없을땐 부모님과도 사이가 좋고 붙어있고 잘 따라다니기도 하구요.. 이런 경우는 왜 그런거며 훈련 할 방법이 있을까요?


총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원래 강아지는 소리나 냄새에 반응해서 짖는 것이 본능입니다. 이런 본능으로 인해서 과거부터 지금까지 쭉 집 지키는 용도로 사육해왔죠 하지만 요즘 초인종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이런 짖음은 이제 큰 활용도가 없어졌습니다.

이렇게 짖는 경우 우선 강아지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거나 그래도 고쳐지지 않는 경우 짖음방지 목줄이나 성대절제술 같은 것월 권장드립니다.

2023. 04. 03. 18:05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박동물병원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지금 강아지는 자기가 해야 될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인종 소리 나 문밖에서 발자국 소리가 나면 낯선 사람이 들어오고 무서운 사람이 들어오고 하는 인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두렵기도 하고 경계하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인식을 바꾸어주어야 합니다 낯선 사람이나 손님이나 이런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는 인식으로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런 행동을 바꿀 수가 없습니다 계속되는 훈련과 끈기 있는 노력으로이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2023. 04. 03. 08:25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이솝동물병원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외부자극 (소리나 냄새 등)에 반응하여 짖는 것은 본능적인 것입니다.

      적절한 교육과 훈련을 해주어 짖는 것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짖음 방지 훈련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강아지의 짖음의 정도, 자극의 정도, 환경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훈련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집 밖에서 일부러 초인종을 누르거나 발자국 소리를 내어 , 강아지가 짖도록 유도합니다.

      강아지가 짖는다면, 보호자분이 문쪽으로 보거나 이동하여 짖음의 이유를 눈으로 확인하게 합니다.

      ("내가 너가 짖는 이유를 확인했어~" 를 강아지에게 확인시켜주세요)

      그 후에 간식이나 장난감 등으로 강아지의 관심과 집중을 끌어주세요.

      강아지가 어느정도 진정되고, 짖음을 멈춘다면 간식이나 장난감을 주세요.

      위의 행동을 계속해서 반복해주세요.

      그리고 간식이나 장난감을 주기전에 강아지가 짖는것을 멈추는 시간을 점차 늘려나갑니다.

      이러한 훈련이 익숙해지면, 강아지가 짖을때 “조용”, "쉿" 등의 짧은 단어를 사용하여 이야기합니다.

      강아지가 “조용”으로 짖음을 멈추면 보상을 해주세요.

      2023. 04. 08. 10:11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이런 경우는 보통 서열이 가장 높은 사람의 행동과 태도, 습관이 강아지에게 공격성과 방어기제를 자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강아지를 훈련하는것은 아무런 효과가 없고 보호자와 가족 모두를 훈련해야 행동의 개선이 일어납니다.

        문제는 가족끼리는 운전도 가르치지 말아야 하는것이 정답이니

        전문 훈련사를 집으로 초빙하여 온가족의 행동교정을 받아야 문제가 개선됩니다.

        2023. 04. 04. 13:03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