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성교 매독 질문드립니다....
항문성교로 매독에걸리면 1차증상으로 항문에 궤양이나타나면 어떻해앐수잇나요?... .. 분비물은 어떻해나오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매독은 성 접촉을 통해 전염되는 성병 중 하나로, 항문성교를 포함한 여러 형태의 성적 접촉에서 전파될 수 있습니다. 매독의 1차 증상으로는 보통 감염된 부위에 통증 없는 궤양(하드 샹크르)이 나타납니다. 항문성교의 경우, 항문에 궤양이 생길 수 있으며, 이는 작고 둥글며 단단한 형태로 나타나며, 주로 출혈이나 통증 없이 발생합니다. 이 궤양은 몇 주 내로 자연스럽게 아물지만, 그 시점에서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매독균이 혈액을 통해 퍼져 2차 및 3차 매독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분비물에 대한 질문에 대해, 매독의 첫 번째 단계에서는 보통 궤양 부위에서 분비물이 나오지 않지만, 감염된 부위가 계속 자극을 받으면 약간의 투명한 분비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매독 자체는 분비물이 주요 증상이 아니며, 증상이 없거나 불편함이 별로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항문에 궤양이 생겼다면, 반드시 성병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매독이 의심되거나 진단되면, 항생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므로, 빠른 시일 내에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매독은 성접촉을 통해 전파될 수 있는 감염질환입니다. 항문성교로 매독에 감염될 경우, 매독의 첫 번째 단계인 '경성하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 이 단계에서는 매독균이 침투한 부위에 단단하고 통증이 없는 궤양이 형성되며, 이 궤양은 보통 질병에 걸린 후 3주 내외에 발생하지만,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궤양은 주로 성기나 구강, 항문 주변에 나타날 수 있으며, 자체적으로도 전염성이 있습니다. 매독의 1차 증상으로 발생하는 궤양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질 수 있으나 이는 질병이 치료된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치료가 필요합니다. 분비물 같은 경우에는 매독 자체가 궤양으로 인해서 특별한 고름이나 분비물이 발생하지는 않지만, 상처로 인해 세균 감염이 되면 다른 분비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매독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만약 항문 주변에 이상 증상이 보이거나 매독이 의심되는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