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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할때 처음보다 더 벌었음에 불구하고 고점보다 떨어졌을때 실망하는 상황을 무엇이라고하나요?

주식을할때 처음보다 더 벌었음에 불구하고 고점보다 떨어졌을때 절망하는 상황을 무엇이라고하나요? 예를들면 100만원에서 시작했는데 1000만원이 되었어요 그런데 막 주식이 떨어져서 200만원이 되었다면 처음에 두배를 번건데 마치 1000만원이였는데 잃어서 다잃은것처럼 심리적으로 실망하고 하는데요 이것을 무엇이라고하나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손실 회피 심리를 말하는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사람은 본인이 벌었을때느낀 감정보다 손실이 났을경우 느끼는 고통이 더 크며 두려움을 느끼는 심리를 손실회피 성향이라고 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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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질의와 같은 상황은 행동경제학에서 준거점 의존성 때문에 나타나는 심리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실제로는 수익 중이어도 고점을 준거점으로 삼아 그 이하를 모두 손실처럼 느끼는 경향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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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주식을 할 때 수익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고점에 이르지 못한 상황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이런 것을 FOMO 정도로 보여집니다.

    더 투자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공포감과 절망감을 느껴서

    그렇게 부르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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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 경우는 손실회피성향과 기준점 효과가 같이 나타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최고점 1000만원을 기준점으로 삼았고, 이 가격을 기준으로 손실을 보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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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처음 투자했을 때보다 수익 중인데도 최고점 대비 가격이 떨어졌을 때 실망하고 다 잃은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건 손실 회피 심리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같은 금액이라도 이득을 봤을 때의 기쁨보다 손실을 봤을 때의 고통을 훨씬 크게 느끼는 경향이 있거든요. 최고점에 도달했을 때를 잠재적인 이익으로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보다 가격이 떨어지면 실제로 손해를 본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치 큰 손실을 본 것처럼 느껴져서 심리적으로 힘들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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