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할때 처음보다 더 벌었음에 불구하고 고점보다 떨어졌을때 실망하는 상황을 무엇이라고하나요?
주식을할때 처음보다 더 벌었음에 불구하고 고점보다 떨어졌을때 절망하는 상황을 무엇이라고하나요? 예를들면 100만원에서 시작했는데 1000만원이 되었어요 그런데 막 주식이 떨어져서 200만원이 되었다면 처음에 두배를 번건데 마치 1000만원이였는데 잃어서 다잃은것처럼 심리적으로 실망하고 하는데요 이것을 무엇이라고하나요?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손실 회피 심리를 말하는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사람은 본인이 벌었을때느낀 감정보다 손실이 났을경우 느끼는 고통이 더 크며 두려움을 느끼는 심리를 손실회피 성향이라고 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질의와 같은 상황은 행동경제학에서 준거점 의존성 때문에 나타나는 심리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실제로는 수익 중이어도 고점을 준거점으로 삼아 그 이하를 모두 손실처럼 느끼는 경향을 말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주식을 할 때 수익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고점에 이르지 못한 상황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이런 것을 FOMO 정도로 보여집니다.
더 투자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공포감과 절망감을 느껴서
그렇게 부르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1명 평가그런 경우는 손실회피성향과 기준점 효과가 같이 나타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최고점 1000만원을 기준점으로 삼았고, 이 가격을 기준으로 손실을 보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처음 투자했을 때보다 수익 중인데도 최고점 대비 가격이 떨어졌을 때 실망하고 다 잃은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건 손실 회피 심리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같은 금액이라도 이득을 봤을 때의 기쁨보다 손실을 봤을 때의 고통을 훨씬 크게 느끼는 경향이 있거든요. 최고점에 도달했을 때를 잠재적인 이익으로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보다 가격이 떨어지면 실제로 손해를 본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치 큰 손실을 본 것처럼 느껴져서 심리적으로 힘들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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