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컵에서 플라스틱 냄새가 심한데 물 따라 마셔도 몸에 이상 안생기나요?
만화카페 왔는데, 컵에 물 따라와서 마시려는데 이상한냄새 가 확 나서 뱉었거든요. 전 알바생이 물주전자에 물이 아니라 청소용 소독약을 잘못 넣은건가 싶었거든요.
근데 물을 다른 종이컵에 옮기고 맡아보니까 물에선 아무냄새 안나고, 저 빈컵에서 나쁜냄새가 나네요. 무슨 냄새인지 정확히 모르겠는데 공사할때 나는 냄새? 인공적인 냄새가 나요.
Q. 아마
플라스틱 냄새or자외선 살균기 냄새 같은데, 물 마셔도 몸에 이상 없을까요? 안마실거긴한데, 처음에 몇모금 마셔버려서요ㅠ 컵이 물에 옮겨가서 몸에 유해할까봐 걱정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걱정스러운 상황이군요. 플라스틱 냄새나 자외선 살균기 냄새가 나는 컵에서 마신 물이 건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일반적으로 낮지만, 몇 가지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냄새의 원인 가능성
1. 플라스틱 냄새:
새로 제조된 플라스틱 제품이나 품질이 낮은 플라스틱 컵에서는 가소제(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는 화학물질)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소량 노출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노출되거나 품질이 매우 낮은 플라스틱일 경우, 장기적인 건강 우려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자외선 살균기 냄새:
자외선 살균 후 발생하는 냄새는 주로 오존 때문이며, 물질 자체가 물에 녹아들 가능성은 낮습니다.
단, 살균 후 컵에 화학물질이 남아 있는 경우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3. 세척제 또는 소독제 잔여물:
만약 컵을 세척하거나 소독한 후 잘 헹구지 않은 경우, 화학적 냄새가 남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물에 잔여물이 섞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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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모금 마셨을 때의 건강 영향
플라스틱 냄새가 원인인 경우:
소량 섭취로는 일반적으로 몸에 큰 이상이 생기지 않습니다. 다만, 가소제나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원인이라면 속이 불편하거나 두통 등의 경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독약이나 세척제 잔여물일 가능성:
물 맛이 평소와 다르게 쓴맛이나 자극적인 맛이 났다면, 소독제의 가능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소량 섭취로도 위장 장애,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상태를 관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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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할 수 있는 조치
1. 구체적인 증상이 없다면:
물을 충분히 마셔 몸에 들어간 냄새 물질을 희석시키세요. 일반적으로 자연적으로 배출됩니다.
2. 증상이 있다면:
속이 메스껍거나 어지럼증, 설사 등의 증상이 있다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세요.
컵 냄새에 대해 알바생이나 매장에 문의하여 사용된 컵의 상태와 세척 과정에 대해 확인하세요.
3. 앞으로 주의할 점:
냄새가 나는 컵에서는 음료를 마시지 마세요.
가능하면 일회용 종이컵이나 개인 컵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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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몇 모금 마셨더라도 냄새가 플라스틱 또는 살균기의 잔여물 때문이라면 큰 건강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도 불쾌감이나 신체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방문해 상황을 설명하고 진료받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