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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은행이파산한다하면 주가가오르는지요?

세계은행들이 파산및 합병이슈가많은데 정리가되면 주가가내리고 또파산설이돌면 주가가오르고 아이러니한현상이 상당히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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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성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주가는 당연히 주식에 대한 수요와 공급에 따라서 형성됩니다.

      은행이 파산하여도 정부의 지원책 등에 따라 회생가능성이 있으면 오를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의 파산은 경제금융시스템의 불안정성을 높여 주가에 부정적인인 영향을 미치나, 다시 해당 요소가 정리되면 금융시장의 안정화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이는 궁긍적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파산의 성격에 따라 다른것 같은데요

      개별 금융기관만의 문제면 모르겠지만 구조적인 금융부실문제면 전반적으로 주가는 하락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세계은행들의 주가가 파산 및 합병 이슈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규칙이 없습니다. 이는 각 은행의 상황과 파산 및 합병이슈의 원인, 진행 상황 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파산 및 합병 이슈가 발생하면 해당 은행의 주가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파산 및 합병 이슈로 인해 해당 은행의 재무상황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파산설이 돌면서 주가가 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파산설로 인해 해당 은행의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하게 되어 그 값이 낮아진 것을 기회로 여겨 매수하는 투자자들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세계은행들의 파산 및 합병 이슈에 대한 주가 변동은 해당 은행의 상황과 파산 및 합병 이슈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식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투자에 있어서 항상 예측할 수 없는 요인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투자 결정을 내릴 때는 항상 신중하게 판단해야 함을 알리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병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원래는 은행이 파산하면 주가가 내리는게 기본입니다. 경제가 불안하다는 말이니까요.


      질문자님께서 질의하는 내용은 현재의 특수한 상황때문입니다.

      지난 1년 동안 최대 이슈는 미국을 필두로 한 글로벌 금리인상이었습니다. 현재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은행의 파산설이 돌면 오히려 주가가 오르는 특이한 현상은 금리인상의 마무리 또는 금리인하에 대한 일시적인 기대감의 반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경기침체가 되면 금리를 인하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세계 은행들이 파산 및 합병 이슈가 있을 때, 그들의 주가는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 투자자들이 이러한 이슈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이슈가 해결될 때까지 기다리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궁극적으로 주가 하락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파산설이 돌면 주가가 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대개 파산설이 돌 때 해당 은행이 실제로 파산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해당 은행의 주식을 구매하고 주가가 상승할 때 팔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아이러니한 현상은 주가의 움직임에 대한 투자자들의 감정과 인식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때로는 파산 및 합병 이슈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예측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이러한 이슈와 관련된 정보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주식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작년 2월을 시작으로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국가는 빠른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인해서 금리인상을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서 소비침체와 함께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국 금리인상의 영향과 앞으로도 여전히 높은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서 연준의 금리인상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연준의 금리인상 리스크는 시장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연준이 작년부터 금리인상을 하면서 자주했던 이야기가 "미국의 경제는 금리인상을 버텨낼 수 있는 튼튼한 체력이 있습니다"라고 했는데, 여기서 체력이란 미국의 경제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이며 보통 실업률과 경제의 성장성 지표를 보고 말하는 것입니다. 지난 2월까지만 하더라도 미국의 실업률이 3.4%로 51년 이래에 최저치를 기록하다보니 미연준의 말이 신뢰성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미국 은행들의 파산으로 인해서 그동안 미 연준의 금리인상의 근거였던 미국의 체력이 소진 혹은 고갈되어 경기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표가 되어 미 연준의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미국 경제를 망칠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게 되었습니다.

      그럼 결국 미 연준은 은행들의 파산이 금리인상으로 인한 결과물이며, 향후 추가적인 기업들의 파산을 막기 위해서라도 지금과 같은 금리인상을 추가적으로 하기가 힘들어지며, 더 나아가서는 금리인하까지도 고려할 수 있다는 희망이 시장에 조성되기 시작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미 은행의 파산이 연준의 금리인상을 멈추게 되면서 시장에게 가장 큰 리스크였던 '금리인상 리스크'를 제거할 수 있다는 호재로 작용하면서 증시가 상승을 하게 된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