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승절 행사에 참석하는 북한, 러시아..
중국의 항일전쟁 전승절 열병식에 북한과 러시아에서도 참석 한다고 하던데요..
한미일 공조가 시작되는 가운데,, 북중러도 이에 맞서기 위한 단합을 시도하는 걸까요?
외교라는 것이 엄청난 이해관계가 얽혀 있기는 할텐데..
과연 어떠한 의도들이 숨겨져 있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 전승절에 북한, 러시아 참석은 대외적 연대 과시 성격이 강합니다. 한미일 공조에 대응하려는 전략적 제스처입니다. 다만 실제 군사 동맹이라기 보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큽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한미일 협력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전승절을 계기로 북·중·러 세 나라가 밀착하게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선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등을 계기로 최근 계속돼온 북·러 밀착 구도 속에 그간 미묘한 이상 기류가 감지돼온 북·중 간 관계 회복을 염두에 둔 것이지만, 서방 세계와 북·러의 대립 구도 속에 중국까지 가세해 3국이 연대하는 양상로 고착되는 것은 중국으로서는 그다지 원치 않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중국 전승절 행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말씀하신 그대로 한-미-일 로 유지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서
북-중-러가 외교 관계를 단단하게 하는
일환으로 모이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과거에도 중국 전승절 행사에 북한이나 러시아 주요 인사가 참석한 적은 꽤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 미국과 대립 국가인 나라들끼리 연합해서 세력 과시를 하는거라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 다툼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셔도 될거 같구요!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의 항일전쟁 전승절의 경우 세계 2차 대전의 일본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중요한 요소라고 봐서 중국에서는 이러한 것을 크게 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이 대 일본과의 전쟁에서 크게 패하면서 이전의 청나라나 혼란의 시기 등으로 대변되는 각 시기에 있었던 자긍심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북한과 러시아와의 합류는 이러한 동맹국의 의지가 반영이 된 것이라고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북중러의 외교관계를 과시하고
한미일 등을 견제하는 등 서방세력을 향한
경고메시지 및 견제의 목소리로 이러한
제스처를 보이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