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공부해도 안되요...도와주세요..

이번에 중간고사 기간이라 원래 초3? 4 그때브터 공부도 안하고 놀기만 했는데 중3되고 정신 차리고 촛부터 다시하고 시험범위도 조금씩 했는데도 수학 13점에 국어 45점 영어 24점이에요..영어는 예전에 조금 다녔었어서 단어 5~8개는 알아요 근데 바로 끊고 지금까지 영어 한번도 안했는데 해야되나요? 이번이 중간고사라 수학만 겅부했어요 원래는 초5꺼 하다 심함범위 누나랑 공부했는데 풀어보려해도 문제 말이 이해도 안되고 어찌저찌 풀어본것도 틀렸어요...수학 영어는 내가 안해서 못하는게 맞지만 한국인이라면 잘해야하는 국어도 45점이에요 수학 문제 풀때도 한글 이해가 안됬어요 예를 들면:(×값과 a값을 제곱근을 이용해 푸시오)이런 말도 이해안되고 미치겠어요 중3인데 반에서 꼴지고 기초학력도 해야해요 너무 죽고싶단생각 밖에 안들어요 도와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지금 적어준 내용 보면 공부를 못해서라기보다는 기초가 끊긴 상태에서 갑자기 중3 내용을 붙잡고 있는 상황”ㅣ이라서 점수가 낮게 나오는 게 이상한 상황은 아니에요 이건 능력 문제가 아니라 순서 문제에 더 가까워요

    그리고 한 가지는 꼭 먼저 말해줄게요 지금 너무 힘들다는 감정이 같이 올라와 있는 상태라서 공부를 혼자 억지로 밀어붙이면 더 무너질 수 있어요 이럴 때는 혼자 버티는 게 아니라 꼭 주변 어른이나 선생님한테 지금 상태를 말하는 게 먼저예요 기초학력 도움 받는 것도 전혀 이상한 게 아니라 오히려 정상적인 과정이에요

    지금 수학이 안 되는 이유는 문제를 못 푸는 게 아니라 문제에 쓰인 말 자체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래요 예를 들어 제곱근 같은 개념도 그렇고 x값 a값 이런 표현도 이해가 안 되면 계산 이전에 이미 문장 단계에서 막히는 거라서 이 상태에서는 문제풀이를 계속 해도 계속 틀릴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지금은 문제 많이 푸는 공부가 아니라 용어랑 문장 뜻을 하나씩 다시 잡는 단계가 먼저예요

    국어도 점수가 낮은 이유가 글을 못 읽어서라기보다 글 속 문장을 정확히 해석하는 연습이 부족해서 그런 경우가 많아요 긴 지문을 한 번에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짧은 문장을 하나씩 끊어서 무슨 뜻인지 풀어보는 연습부터 하는 게 훨씬 중요해요

    영어도 지금은 문법이나 긴 문장보다 단어랑 아주 기본 문장부터 다시 쌓아야 하는 단계예요 이미 조금 알고 있는 상태니까 완전히 처음은 아니고 다시 연결하는 과정이라고 보면 돼요

    지금 상태에서 중요한 건 한 번에 성적 올리려고 하는 게 아니라 초등에서 중1 정도 개념까지 다시 올라오는 과정을 인정하는 거예요 이걸 건너뛰고 중3 문제를 계속 붙잡으면 계속 좌절만 반복될 가능성이 커요

    정리하면 지금은 못하는 상태가 아니라 아직 쌓인 기초가 부족해서 위가 안 올라가는 상태라서 순서만 다시 잡으면 충분히 올라갈 수 있어요 그리고 이건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꼭 학교 도움이나 기초학력 프로그램 같이 받으면서 같이 가는 게 훨씬 안전하고 빠른 방법이에요

  • 공부 거의 안 하다가 중학교 3학년부터 정신 차리고 공부하려는 의지 좋은데 하지 않는 기간 만큼 성적 나오지 않는건 당연합니다. 지금 필요한 건 기초부터 다지는게 좋고 혼자 어려우면 부모님에게 말씀드려 기초 학력 테스트 해보고 그에 맞는 공부법 찾는게 좋고 인강이나 과외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나 수학은 기초 중요하고 영어는 문법적으로 어려워 단순 단어나 문장 외우기 보다는 이해 중요합니다. 국어 한국인이니 당연히 잘 하는건 아니고 문법 등 이해하면 어려운 과목 입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다시 나를 돌아보는 동기부여 만드는게 좋습니다.

  • 수학은 초등학교 5 학년부터 어려워지고 그 공식들이 중학교때로 연결되어 공부해야 합니다.

    영어는 단어를 많이 외워야되는데 단어를 중3이 5~8 개를 알면 어떻게 해석을 하나요.

    국어는 문장도 천천히 이해하면서 읽고 국어도 문법이나 외워야하는 것이 있습니다.

    엄마께 개인과외 5학년부터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해보세요.

    지금 빨리 기초를 잡아야 고등학교도 가고 대학교도 갈 계획있음 가지요.

    공부 잘하는 친구들은 그만큼 안놀고 안자고 노력해서 된 거예요.

    세상에 다 노력해야 이루어 지지 노력안하면 아무 것도 못합니다.

    지금이라도 노력하겠다고 해서 너무 다행이네요.

    중3이니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현 고2 입니다 저도 고1 들어가기 전에 그런 상태였습니다.

    저도 완전 빡세게 해서 현재 그래도 위치를 잡은거 같은데

    공부에 대한 고민으로 많이 힘들고 지친 마음이 느껴져집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무작정 열심히 하는 것보다는 상황을 하나씩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공부를 놓아 기초가 부족한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스스로 노력했음에도 결과가 나오지 않아 속상하겠지만 지금 시작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

    수학 문제를 풀 때 문장이 이해되지 않는 것은 문제를 많이 안풀어 본게 문제인거 같아요 지금부터 라도 쉬운 문제집을 사서 풀어야 합니다

    영어 책이나 교과서 지문을 소리 내어 읽어보면서 모르는 단어를 찾아보세여

    현재 학년 공부를 고집하지 말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초등학교 수준의 수학과 영어 기초를 다시 잡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중3때 중2꺼 했어요

    다 뻔한소리 같지만 제 경험에서 나온 말이에요 공부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