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브라질리언 왁싱하면 질염에 더 취약해지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22
브라질리언 왁싱하고 나면 질염에 더 취약해질지 아니면 별 상관없을지에 대해 궁금합니다
그리고 브라질리언 왁싱하고 한동안 모공이 열려있을 거라고 들었는데 왁싱을 하고 4일 뒤에 호캉스 가서 욕조에 물 받고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혹시나 성병이나 모낭염 생길까봐 겁이 나네요(혹시 모낭염 치료 산부인과에서 가능한가요? 피부과에 가서 보여주긴 좀 그래서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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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브라질리언 왁싱 후 질염에 더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왁싱은 피부의 보호막을 없애는 과정이 포함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쉬운 상황을 만들 수 있죠. 피부의 보호층이 없어진 상태에서 세균이 쉽게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질염을 비롯한 감염 위험이 다소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왁싱 후 모공이 열려있는 상태라면 물 속에 오래 있을 경우 감염 가능성이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겠죠. 따라서 왁싱을 하고 나서 4일 뒤에 호캉스에서 욕조에 들어가는 것은 조금 더 신중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성병이나 모낭염에 대한 염려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모낭염의 경우, 보통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산부인과에서도 상담이나 초기에 필요한 처방을 받을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조심스럽게 접근하셔서 단계적으로 상황을 살펴보신 후 필요시 적절한 조치를 취하시면 되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