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가또 고자이마스를 그냥 아리가또라고 해도 되나요?
일본 사람들이 들었을때 버릇없거나 이상하다고 생각안하는지 궁금합니다. 일본 여행가서 아리가또를 여러번 해야하는데 고자이마스까지 붙이기 너무 길더라고요
아리가또만 붙이는 경우는 친구끼리의 일상 대화나, 가족 등과의 대화에 붙이는 일상에서 사용합니다. 아리가또 고자이마스는 조금 더 격식을 차리거나, 공적인 자리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혹은 어색한 사이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맞게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리가또는 자기와 동갑이거나 낮은 사람에게 쓰는 생략된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중하게 이야기해야 하거나 다른 사람, 점원, 처음 보는 사람 등에게는 정중하게 라이가또 고자이마스라고 해야 합니다.
사실 우리 나라에만 나이 서열에 맞는 존댓말이 있고 다른 나라는 없거나 극존중의 뜻을 담은 화법이 존재하죠. 아리가또 라고만 했다고 버릇이 없거나 그런건 아니랍니다.
네, 일본에서는 일상 대화에서 "아리가또"라고만 해도 자연스럽고 무례하게 들리지 않아요
다만 공식적이거나 예의를 차릴 때는 "고자이마스"를 붙이는 게 더 적절하다고 전문가들도 말해요
여행 중에는 편하게 "아리가또"라고 해도 충분히 예의 바르게 들리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일본인들도 친근하게 느낄 거예요
일본 여행을 하면서 감사의 표시로 아리가또를 해도 되지만 그래도 좀 더 공손한 표현으로 아리가또 고자이마스를 붙히는 것이 더욱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일본에서 아리가또만 사용해도 일상적인 상황에서는 충분히 자연스럽고 무례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다만 나이가 많은 분이나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아리가또 고자이마스가 더 공손한 표현이므로 상황에 따라 조절해 사용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