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캐리어(운반체)가 있을 때의 그래프는 대체 뭐가 맞는 건가요?
교수님께서 "세포 외부에 포도당만 존재 시(점선)"의 그래프가 포도당이 나트륨 의존성 당 운반이라는 증거라고 하시면서 운반체가 있는 반응은 이 점선 그래프로 설명된다고 하시고 운반체에 의한 촉진확산의 예라고 하셨는데
그럼 오히려 저 점선 그래프가 "나트륨과 포도당 존재 시 그래프(실선)"가 돼야 하는 것 아닌가요?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맞다면 그 위에 있는 "세포 외부에 나트륨과 포도당 존재 시의 그래프"는 그럼 왜 있는 건가요? 그리고 실선 그래프의 형태는 왜 저렇게 되는 건가요?
즉, 운반체가 있을 때 그래프의 모양이 실선 형태여야 하는지 점선 형태여야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교수님께서 운반체가 있을 때 그래프의 형태에 대한 설명은 실선이라고 하셨으면서 내용을 들어보면 점선이라 도통 무슨 말씀을 하고 계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온 전문가입니다.
1. 점선 그래프 (포도당만 존재할 때): 포도당만 있으면 나트륨이 없어 세포로의 이동이 제한됩니다. 따라서 농도가 증가해도 이동 속도가 증가하지 않습니다.
2. 실선 그래프 (나트륨과 포도당 존재할 때): 나트륨이 함께 있을 때 포도당의 이동이 촉진됩니다. 나트륨이 포도당 운반을 도와주기 때문에 농도가 증가할수록 이동 속도도 증가합니다.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운반체가 있을 때 포도당의 이동이 촉진되는 경우를 설명한 것이고, 그에 따라 실선 그래프의 형태가 나타나는 것이 맞는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