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청각기능은 몇 데시벨이상 노출되면 손상이 되나요?
생활소음을 계속 듣고 그 소리도 대분분 크게 나서 귀에 악영향을 많이 끼치는데
그 소리가 몇 데시벨이상되면 청각기능에 문제가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일반적으로 85dB 이상의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청각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100 dB 에서는 보호 장치없이 15분 이상 노출될 때 청력 손실의 위험이 존재합니다.
청력 보호를 위해서는 85dB 이상의 소음에 지속적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불가피한 경우 청력 보호 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사람의 청각 기능은 소음의 강도와 노출 시간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85 데시벨(dB) 이상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청각에 손상이 발생할 위험이 커집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나 도로 소음, 대중교통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대개 85dB 수준에 해당돼요. 이러한 수준의 소음에 장시간 노출되면 내이의 청각세포가 손상될 수 있다는 거죠
특히, 소음이 100dB 이상인 환경에 15분 이상 노출되면 귀에 영구적인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콘서트나 산업 현장, 폭발 소리 등이 이 범위에 해당해요. 이러한 소음에 자주 노출되면 청력 저하나 이명(귀 울림)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일상적인 생활에서 소음이 계속해서 크게 느껴진다면, 소음 차단 이어폰이나 귀마개를 사용하거나, 소리의 강도를 줄이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기적으로 청각 보호를 위한 습관을 갖는 것이 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듯 해요